루카스/더 바운서
Lukas, The Bouncer, 2018
<<정보>>
‘장 끌로드 반담 Jean-Claude Van Damme’ ‘스베바 알비티 Sveva Alviti’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제작 ‘줄리앙 레슬레크 Julien Leclercq’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0 평점, 제작비 7백만 달러가 투자되었다.
<<개인평가>>
지옥에도 희망은 있다.(자녀=미래)
클럽 가드로 일해오던 루카스는 범죄조직과 얽혀 절망의 수렁에 빠지게 되는데..
1.거짓/범죄(위조지폐/부패경찰)/고립=욕망
거짓 신분으로(자신을 잃은 절망) 숨어지내 오게 되면서, 제대로 된 직업을 찾지 못한 채 클럽가드로 일하다, 위조지폐 범죄조직과 얽히게 된 것은 물론 도움을 청해야 할 경찰이 오히려 그 위조지폐를 강탈하고자 루카스의 약점을 잡게 되면서, 루카스가 고립에(기댈 곳 없는 절망) 놓여갔다는 것, 이는 루카스가 절망에(거짓/범죄/고립=욕망이 들끓는 지옥) 놓였음을 드러낸 것인데, 이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루카스가 범죄조직에 얽히고 부패경찰에 약점이 잡힌 근본적 이유는 거짓 신분 때문이었으나, 이 거짓 신분은 과거 차량절도범에게 아내를 잃은 후 복수를(욕망) 했던 결과물이었던(수배자가 되다) 것이기에, 결국은 사랑하는 아내를 잃게 되면서 루카스는 절망에 빠져들었단(거짓신분->범죄조직/부패경찰) 비유가 되는 것이다.
루카스만 그러했을까...?
가세가 기울어 어쩔 수 없이 위조지폐인쇄 일을(범죄) 해왔으나, 시간이 흘러 그것이 리사 자신을 옥죄어갔다는 것도 절망에 놓였음을 드러낸 것이다.
벗어났을까..?
2.자녀=미래, 사진=모티브
거짓 신분과 범죄조직, 부패경찰에 얽혀 죽음과 직면한 삶을 살아온 루카스가 그 지옥을 견딜 수 있던 것은, 아내를 잃은 후 유일하게 곁에 남은 또 다른 사랑인 자녀 사라가 있었기 때문이었으며, 엔딩에서 총상을 입었음에도 그 고통을 견디며 차에 시동을 걸고 딸에게 향하려던 루카스의 모습은, 결국 지옥에도 희망이 있음을(삶아가는 존재이유=미래가 있다)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루카스가 늘 품에 간직했던 가족사진은 주제를 드러낸 모티브라 볼 수 있다.
연출, 배우
굳이 자녀가 아니더라도 타락한 존재와 어린아이의 설정은 ‘레옹/로건/너는 여기에 없었다..’ 있으나, 그에 비해 이 영화는 깊이가 아쉽다. 리사에 대한 결말도..
레옹(1994) 로건(2017) 너는 여기에 없었다(2017)
사랑/욕망
https://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