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스 발라, 가족을 위해선 못할 것이 없다.(희생=사랑) Miss Bala, 2019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미스 발라

Miss Bala, 2019

 

 

<<정보>>

 

‘지나 로드리게즈 Gina Rodriguez’ ‘크리스티나 로드로 Cristina Rodlo’ ‘안소니 마키 Anthony Mackie’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기획 ‘캐서린 하드윅 Catherine Hardwicke’ 메가폰을 잡았다.

 

‘Miss Bala (2011)’ 리메이크작이며, 영화의 제목 Bala는 영어로 Bullet 의미한다고 한다.

 

해외 5.3 평점, 제작비 1천5백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1천5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가족을 위해선 못할 것이 없다.

 

메이크업아티스트 글로리아는 미인대회에 참가하려던 친구 수즈를 도우려 멕시코를 찾았다 범죄조직에 휩쓸리게 되는데..

 

“넌 내 가족이나 다름없다.” “당신은 혼자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범죄(마약/테러/인신매매/매춘)/고립=욕망

 

멕시코를 찾았다 마약, 테러, 인신매매, 매춘 등(욕망) 각종 범죄를 일삼던 리노카르텔 조직과 얽혀 그들에게 붙잡힌 것은 물론 자국에 도움을 청하려 했지만 DEA가(마약단속국) 글로리아를 의심하게 되면서, 그 어디에도 도움을 청할 수 없는 고립에(기댈 곳 없는 절망) 놓였다는 것, 이는 글로리아가 절망에 빠져들었단(각종범죄/고립=욕망이 들끓는 지옥)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글로리아만 그러했을까..?

 

어린 동생을 빌미로 카르델에 붙잡혀 매춘의(돈/성욕=욕망) 수렁에 빠진 친구 수즈의 모습도 다르지 않던 것..

 

벗어날 방법은..?

 

 

2.희생=사랑, 팔찌=모티브

 

글로리아 홀로 그 지옥을(리노카르텔) 벗어날 수 있었음에도 그러지 않은 이유는 집에 홀로 있는 어린 동생에게 누나를 돌려보내 주겠다 약속을 했던 것처럼 사라진 친구 수즈를 구하기 위함이었던 것으로써, 글로리아가 가족과 다름없던 친구를 위해 그 지옥에 자신을 내던진 희생을 택했단 것이고, 끝내 카르텔을 향해 방아쇠를 당기며 수즈를 찾았던 것이었으니, 이는 글로리아의 사랑으로 미래를 찾았단(글로리아 자신이자 수즈의 미래)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영화 초반 글로리아와 수즈가 나눠가진 팔찌는 주제를 드러낸 모티브라 볼 수 있다.

 

이런 강인함을 높이 산 CIA는 글로리아를 스카웃한 것..

 

 

연출, 배우

 

친구판 테이큰이라 할 수 있겠으나 메시지와 깊이는 아쉽다.

 

사랑/욕망

https://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지나 로드리게즈   안소니 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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