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캠프/루인 미
Ruin Me, 2017
<<정보>>
‘마시엔느 드와이어 Marcienne Dwyer’ ‘맷 델라피나 Matt Dellapina’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기획 ‘프레스턴 드프랜시스 Preston DeFrancis’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2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욕망은 우리를 병들게 한다.
알렉스(마시엔느 드와이어)일행은 슬래셔슬립아웃 공포체험을 하기 위해 숲으로 향하는데..
“넌 나의 모든 것이다.” 네이선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고립/성욕/승부욕/집착/약물=욕망
핸드폰을 빼앗긴 뒤(고립), 인적 없는 숲에(고립) 머물게 되었고, 그 숲에서 살인이 벌어진 것, 이 숲(고립=절망)/살인은 그곳이 지옥임을(고립/살인=욕망이들끓는) 강조한 것인데, 동장인물과 무슨 연관(겉으로 드러난 지옥=숲)있었을까..?
성욕(욕망) 담당 마리아, 승부욕(자신만아는 욕망)에 미쳐있던 피치, 고립된(절망) 생활을 해온 래리, 결정적으로 알렉스를 소유하려던 네이선의 집착(욕망), 약물(욕망)에 빠져있던 알렉스로 그려지듯, 이들의 욕망(성욕/승부욕/고립/집착/약물중독..)이 외면의 숲(지옥)으로 투영되었다 볼 수 있다.
엔딩이 갖는 의미는...?
2.거짓=욕망
모든 것이 거짓(숲=지옥)이라 밝혀지며 끝난 줄 알았지만 네이선의 집착(욕망)은 거짓이 아니었고, 끝내 그 네이선과 함께 타락해간 알렉스의 모습은, 알렉스가 떨쳐내지 못한 약물중독(욕망), 나아가 비극적 현실(약물에 중독 돼 있는)을 잊기 위해 택한 거짓(마약에 취해오면서도 치료사 네이선 곁에 머물며 치료받고 있단 자기최면=현실부정)=욕망이 알렉스 자신의 삶을(Ruin Me) 타락시켜갔다(지옥=네이선의 집착/알렉스의 약물중독) 볼 수 있는 것이다.
연출, 배우
약물중독을 숲+괴물로 그려낸 ‘더 몬스터’에선 다른 결말을(지옥에서 벗어나다) 드러내니 비교 해봐도..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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