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업라이징
Pacific Rim: Uprising (2018)
<<정보>>
‘케일리 스패니 Cailee Spaeny’ ‘존 보예가 John Boyega’ ‘스콧 이스트우드 Scott Eastwood’ 등이 출연하고 있다.
‘기예르모 델 토로 Guillermo Del Toro’는 ‘The Shape of Water (2017)’ 작품에 매진하고자 2편 연출제안을 거부한 뒤, 제작에만 참여했다.
연출/각본 ‘스티븐 S. 드나이트 Steven S. DeKnight’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9 평점, 제작비 1억5천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5천8백만/총2억8천1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중(18.04.22)이다.
<<개인평가>>
무엇보다 강한 것은 사랑이다.
카이주의 공격에서 벗어난 10년 후 인류는 더 강력해진 카이주에 의해 절망에 빠져들게 되는데...
“우리는 서로를 믿고 가야하는 가족이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원망(술/범죄)/자괴감=욕망, 자녀=미래
전편에서 아버지-스탁커는 세상을 구한 영웅이었으나, 아들-제이크(존 보예가)는 술과 범죄행위로 망가진 삶을 살아오게 된 것, 나아가 어린아이-아마라(케일리 스패니)가 홀로 폐허(집 내면의 안식처=사랑을 잃다) 속에 생활했던 것, 여기서 둘은 10년전 그날의 미래(자녀)이자 현재를 이끌어갈 미래(세상)를 대변했던 것인데, 이 둘(아마라/제이크)이 절망 속에 살아온 그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10년 전 그날 가족(사랑)을 잃게 되면서, 집(내면의 안식처)없이 폐허 속에 지내며 상실감과 자괴감(가족을 지키지 못했다=스스로를 증오=욕망)에 빠져 지냈던 아마라, 역시 10년 전 아버지가 택한 희생의 궁극적 목적은 아들-제이크의 미래를 위함이었으나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 채 자신을 두고 떠났단 원망(증오=욕망)에만 사로잡히게 되면서 아버지와는 정반대의 삶을 택하며 타락해간 제이크, 결과적으로 이 둘(아마라/제이크)은 앞선 언급처럼 미래로써, 세상은 욕망에 젖은 둘+세상을 파멸시키려던 존재에 의해 몰락해갔단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세상은 다시 빛(미래)을 찾았을까..?
2.희생/믿음=사랑
서로를 불신(욕망)하던 예거파일럿(아마라/제이크..)들이 한 가족처럼 서로를 의지하게 되면서 강력한 에너지를 만들어냈다는 것(다인종의 화합은 세상의 화합을 강조), 나아가 자신들의 목숨을 담보로(희생의 본질은 사랑) 거대하고 강력해진 카이주(세상의 종말)를 막아냈다는 것은, 사랑(파일럿들의 믿음/희생)이 미래를 존재하게 한다는 의미이자, 미래를 대변하던 아마라/제이크 내면에 욕망(원망/자괴감)이 아닌 사랑이 자리함에 따라 세상도 빛(카이주=종말에 벗어나다)을 찾았단 의미가 되는 것이다.
연출, 배우
여타 액션물(특히 트랜스포머)과 별반 차이 없는 메시지, 전편에 비해 신선함도 떨어졌다는 것은 매우 아쉽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퍼시픽림
-인물 리뷰
케일리 스패니 아드리아 아르조나 경첨 키쿠치 린코 존 보예가 스콧 이스트우드 번 고먼 찰리 데이 장진 기예르모 델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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