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 Story

헬벤더

Hellbender, 2021

<<정보>>

‘토비 포저 Toby Poser’ ‘존 아담스 John Adams’ ‘젤다 아담스 Zelda Adams’ 가족이 연출/각본/출연까지 했는데, 정자기증으로 태어났던 ‘토비’는 친부가 악마라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에서 각본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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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5.9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욕망은 병들게 한다(마녀/악마의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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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고립된 생활을 해온 이지는 점차 타락하게 되는데..

1.고립(어미통제/이지증오)=욕망(절망), 벌=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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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가 숲에서 고립된 생활을 했던 것은, 마녀와 악마의 피를 물려받은 사악한 본성으로부터 자녀 이지와 세상을 지키려던 엄마의 선택, 이 고립이 이지에게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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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의 통제하에 성장한 이지는 자유를 갈망하다 점차 어긋났을 뿐만 아니라 사회성을 제대로 키우지 못해 우연히 마주한 또래 앰버의 미움을 사면서, 이지의 내면에 쌓인 앰버와 세상, 그리고 어미를 향한 증오가 폭발해 악마의 본성이 드러났단 것은, 결국 어미가 택한 고립은 이지에겐 또 다른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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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씨와 생명을 나르는 벌이 집에 갇혀 죽어간 것은, 이지도 벌처럼 어미의 통제로 타락했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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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미는 집으로도..

2.집(지하)=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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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집은 그릇된 생각에 갇힌 어미, 사회성을 잃은 채 증오로 타락한 이지 내면의 투영이나,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이지가 집 지하에 굴을 파 어미와 앰버를 가두었던 것, 이는 위 언급처럼 이지의 깊은 내면엔 자신을 그렇게 만든 어미와 앰버, 세상을 향한 증오가 자리했단 강조, 이 이지의 증오가 세상으로 뻗칠 것이란 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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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미의 그릇된 생각으로 자신의 미래인 이지와 함께 세상이 타락.

연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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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보다 부모와 두 명의 자녀 모두 연출, 각본, 출연하는 영화란 점이 꽤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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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벤더 #Hellb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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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젤다 아담스 토비 포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