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 출연진 정보 해석 결말, 인생은 빛을 찾는 과정(죄책감과 트라우마, 아동유괴 연쇄살인) Five Nights at Freddy's, 2023

프레디의 피자가게

Five Nights at Freddy's, 2023

 

<<정보>>

 

’조쉬 허처슨 Josh Hutcherson‘ ’파이퍼 루비오 Piper Rubio‘ ’엘리자베스 라일 Elizabeth Lail‘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엠마 타미 Emma Tammi‘ 메가폰을 잡았다.

인형들은 The Jim Henson Company 인형극 조종자들이 연기했으며, ’Willy's Wonderland (2021)‘ 영감을 받은 플롯이 있다.

해외 5.6 평점, 제작비 2천만 달러를 투자해, 총1억3천6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 인생은 빛을 찾는 과정(죄책감과 트라우마, 아동유괴 연쇄살인)>>

 

마이크는 인형들이 살아 움직이는 피자가게 경비를 맡게 되는데..

 

 

1.고립(마이크/애비/바네사=죄책감)=욕망(절망), 애비=미래, 가게=내면

 

마이크가 수면제 복용과 의도적 환경으로 매일 같은 악몽을 꿔왔을 뿐만 아니라 경비 일을 맡게 된 피자가게에선 연이어 살인사건이 발생했단 것, 이는 미래를 잃고 죽음만 있는 지옥에 갇힌 마이크의 절망, 원인은..?

생활고와 함께 양육권을 빼앗으려는 이모로부터 동생 애비를 지키기 위해 원치 않는 피자가게 경비 일을 맡게 되었다 위험에 처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12세 무렵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동생 가렛이 납치되는 사건을 겪은 후 가정이 무너지게 되자, 마이크는 동생은 지키지 못한 죄책감과 트라우마에 놓이게 되면서, 동생을 납치한 범인의 흔적이라도 찾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 시간대로 돌아가는 악몽에 매달렸던 것이나, 이 과거에 매달릴수록 현실은 무너져 지금 눈앞에 있는 동생 애비까지 잃어가는 위험에 처한 것으로, 결구 과거를 놓지 못한 집착이 마이크를 타락.

마이크만..?

과거에만 매몰된 오빠 마이크로 자신에겐 아무도 없단 고립감에 놓였던 애비가 살아 움직이는 인형을 친구라 믿어 위험 속으로 빠져들었단 것, 이는 마이크의 집착이 미래인 애비까지 앗아가고 있던 것이고, 아동연쇄살인범 아비로 인해 평생 죄책감 속에 살아온 바네사 또한 마이크처럼 절망.

즉 아이들을 납치한 뒤 그 영혼을 기계에 가둬 지배해왔던 연쇄살인범 윌리엄의 피자가게는 그가 만든 지옥인 동시에 마이크와 애비, 바네사의 망가진 내면을 투영, 미래는..?

 

 

2.마이크희생(애비)/바네사믿음=사랑(미래)

 

윌리엄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 동생을 잃어간 마이크가 과거를 내려놓는 선택과 위험 속으로 뛰어든 희생을 택하게 되면서, 또 그간 현실을 마주하지 못하고 외면만 해왔던 바네사가 마이크를 돕기 위해 나서 함께 싸우게 되면서, 애비와 함께 지옥인 피자가게를 벗어났단 것은, 결국 사랑이 마이크와 애비, 바네사의 미래.

엔딩에서 과거에 실종된 동생이 아닌 눈앞에 있는 동생 애비를 보게 된 마이크의 변화는 이제 과거를 내려놓고 미래를 살게 되었단 의미인 반면 자신이 만든 피자가게에서 비극을 맞은 윌리엄의 최후는 욕망으로 자멸했단 강조.

 

 

마이크와 애비, 바네사가 서로 의지해 절망을 극복해가는 과정과 마무리가 아쉬웠으며, 비슷한 설정에서 광기가 더해진 ’윌리스 원더랜드‘ 비교가능.

윌리스 원더랜드(2021)

#프레디의피자가게 #FiveNightsatFreddys

-인물 리뷰

엘리자베스 라일 조쉬 허처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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