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크 네이처 출연진 결말 해석 정보, 두려움보다 강한 사랑(트라우마, 식인괴물) Dark Nature, 2022

다크 네이처

Dark Nature, 2022

 

<<정보>>

 

‘한나 에밀리 앤더슨 Hannah Emily Anderson’ ‘매디슨 월시 Madison Walsh’ ‘헬렌 비레이 Helen Belay’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제작 ‘버클리 브래디 Berkley Brady’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캐나다 로키산맥에서 직접 특수효과와 스턴트로 촬영이 이루어졌다.

해외 4.4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 두려움보다 강한 사랑(트라우마, 식인괴물)>>

 

조이는 트라우마 치료를 위해 친구를 따라 던컨박사가 있는 숲을 찾게 되는데..

 

 

1.고립(조이/카르멘/셰이나/타라=트라우마)=욕망(절망), 숲=내면

 

조이가 친구 카르멘을 따라 인적 없는 숲을 찾았다, 통신차단으로 외부와 단절된 채 괴물과 마주했단 것, 이는 조이가 마주한 절망, 원인은..?

인적 없는 깊은 숲에 머물던 식인 괴물이 조이일행을 사냥해갔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남편에 의해 반려견까지 죽었을 만큼 극심한 가정폭력으로 매일 악몽을 꾸는 트라우마에 시달렸을 뿐만 아니라 현실과 마주하지 못한 두려움에 남편에게 종속되어 곁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조이는 악마와 같은 데릭과 얽혀 점차 타락.

조이만..?

과거에 갇힌 친구 조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아무런 변화가 없자 함께 무너져 이젠 포기하려 했던 친구 카르멘, 전쟁에서 겪은 외상후스트레스에 시달렸던 셰이나, 손이 묶인 환영이 보였듯, 과거 납치와 같은 죽을 고비를 넘겼던 트라우마로 자해를 해왔던 타라 이들 또한 조이처럼 타락.

즉 세상과 단절되어 괴물이 나오던 숲은, 조이일행의 망가진 내면을 투영, 미래는..?

 

 

2.조이믿음(카르멘)=사랑(미래)

 

함께한 사람들에 이어 늘 자신을 위해 도움을 주려 했던 친구 카르멘까지 괴물에 붙잡혀 위험에 처하자, 두려움에 늘 현실을 회피해왔던 조이가 이젠 친구를 구하기 위해 괴물과 맞서게 되면서, 카르멘과 함께 지옥과 같던 숲을 벗어났단 것은, 결국 용기를 주었던 친구 카르멘의 존재이자 사랑이 조이의 미래.

식인 괴물의 모습이 전남편 데릭과 오버랩된 것은, 외적으로 마주한 괴물이 내면에 트라우마로 자리한 남편과 다르지 않았단 것으로, 조이는 친구를 구하겠단 자신에 대한 믿음이자 자존감으로, 인생의 빛을 찾았단 강조.

 

 

설정과 비유를 단순하게 풀어갔단 아쉬움이 있는데, 고립과 괴물은 ‘말룸/스윗하트’ 비교가능.

말룸(2023) 스윗하트(2019)

#다크네이처 #DarkNature

-인물 리뷰

한나 에밀리 앤더슨 버클리 브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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