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타워즈 아소카 시즌1 8화 마지막회 최종화 해석 출연진 결말, 좀비 스톰트루퍼, 스승의 믿음과 사빈렌의 포스 Ahsoka S01 E08 2023 디즈니플러스

스타워즈 아소카 시즌1 8화

Ahsoka S01 E08 2023

 

<<개인평가 - 좀비 스톰트루퍼, 스승의 믿음과 사빈렌의 포스>>

 

아소카와 사빈렌, 에즈라는 쓰론을 막으려 하는데..

 

 

1.사빈렌자괴감(복수)/좀비스톰트루퍼=욕망(절망)

 

페리디아를 벗어나려는 쓰론을 막으려 했지만, 눈앞에서 놓치게 되었단 것, 이는 아소카와 사빈렌을 넘어 은하계가 마주한 절망, 원인은..?

마녀들의 도움으로 그림자의 힘을 얻게 된 모건과 어둠의 힘으로 좀비가 된 스톰트루퍼를 상대하느라 눈앞에서 쓰론을 놓쳐갔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이들을 상대하기 위해선 사빈렌이 포스를 다룰 수 있어야 했으나, 그러지 못하면서 사빈렌과 함께 은하계도 위험에 처한 것.

풀어 말해 사빈렌이 포스를 완벽히 제어하지 못했던 것은, 남매와 같은 에즈라를 잃었던 상실 그 너머에 과거 제국의 만달로어인 학살로 부모를 모두 잃게 되면서, 그들을 향한 증오와 함께 현실을 비관한 자괴감에 내면이 무너져 있었기 때문으로, 결국 과거의 아픔이 앞으로 나가는 길목을 막아 사빈렌을 과거에 가두었단 것.

즉 완전한 제다이가 되지 못한 사빈렌과 함께 은하계가 절망, 미래는..?

 

 

2.믿음(아소카/사빈렌)=사랑(미래), 집을 찾은 에즈라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었던 스승 아나킨처럼, 아소카도 자신의 제자인 사빈렌을 조건 없이 믿어주게 되면서, 흔들렸던 사빈렌이 자신에 대한 믿음을 찾아 포스를 활용할 줄 아는 진정한 제다이로 거듭났을 뿐만 아니라 아소카, 에즈라와 함께 제국의 잔재와 맞서 모건과 좀비가 된 스톰트루퍼를 막아냈단 것은, 결국 의지가 된 사랑이 사빈렌과 아소카의 미래.

비록 쓰론을 막아내진 못했으나 사빈렌이 자신의 포스로 에즈라를 키메라함에 태워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었단 것, 이는 그간 사빈렌이 바랐던 꿈이 이루어진 것이기도 하나, 에즈라를 통해 눈앞에 닥친 위험을 알려 신공화국도 그에 대한 대비를 할 것이란 복선이며, 페리디아에 남겨진 사빈렌과 아소카는 수련을 통해 더 강해져 훗날을 기약할 것이란 복선.

마지막 쓰론을 찾으면 함께 세상을 지배할 것이라 믿은 것과 달리 페리디아에 버려진 베일런과 신하티의 모습은, 허망함을 강조한 것으로, 이 깨달음을 통해 미래는 악이 아닌 선의 편에 서게 될 것..

 

 

시즌2를 생각한 나머지 거창했던 시작과 달리 엔딩은 약했으며, 아나킨을 계속 활용하는 것도 각본의 한계라 볼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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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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