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더 컨티넨탈: 존윅의 세계에서 속 세계 시즌1 3화 마지막회 최종화 출연진 해석 결말, 인생은 빛을 찾는 과정 The Continental, 2023

컨티넨탈: 존윅 세계 속 세계 시즌1 3화

The Continental: From the World of John Wick S01 E03 2023

 

<<개인평가 - 인생은 빛을 찾는 과정>>

 

윈스턴일행은 코맥을 잡기 위해 컨티넨탈호텔을 찾게 되는데..

 

 

1.컨티넨탈=지옥, 고립(윈스턴/KD/루/젠키스)=욕망(절망)

 

윈스턴일행이 코맥을 잡기 위해 컨티넨탈호텔로 들어섰다, 많은 킬러들과 마주했을 뿐만 아니라 방어프로토콜 가동으로 호텔이 외부와 단절되었단 것, 이 외부와 단절되고 죽음만 있던 컨티넨탈은 앞선 리뷰 언급처럼 온갖 욕망만 난무하던 지옥으로, 윈스턴일행이 갇힌 절망, 원인은..?

어린 시절 코맥의 명령으로 형 프랭키와 함께 벗어날 수 없는 죄책감으로 망가진 삶을 살아온 윈스턴을 비롯해 코맥이 지시한 범행인 것을 알지 못한 채 가족 모두를 앗아간 윈스턴형제에 대한 복수를 하고자 경찰이 되었던 KD, 코맥으로 유일한 희망이었던 연인 프랭키를 잃은 옌, 베트남전 전우로 가족과 같은 프랭키를 잃은 것에 이어 과거 코맥과 얽혀 살인청부업자로 일해왔던 아비로 망가진 가정 속에 살아온 마일스와 루남매, 코맥과 함께했던 지난날을 후회하며 살아온 젠킨스, 가족이라 말한 것과 달리 코맥의 소유물에 지나지 않아 자유를 잃었던 샤론, 마지막 자본으로 일컬어지는 코맥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거리로 나앉은 메이지의 수하이자 노숙자들, 이들 모두는 코맥과 얽혀 과거에 갇혔던 것.

즉 고립된 컨티넨탈은 세상을 자신의 손에 넣으려던 욕망으로 타락한 코맥, 돈을 좇아 손에 피를 묻히는 괴물이 되어간 킬러들의 내면 뿐만 아니라 그와 얽힌 윈스턴일행의 내면도 투영, 미래는..?

 

 

2.믿음(윈스턴일행)=사랑(미래)

 

코맥과 얽힌 절망에서 벗어나기 위해 윈스턴이 내민 손을 잡은 샤론, 마일스, 젠킨스를 비롯해 아직 아비를 놓지 못했던 루, 복수에 젖어있던 KD, 그 안에서 자폭으로 죽음을 준비했던 옌, 이들 모두 서로를 의지하게 되면서, 미래를 바라보며 코맥에 맞서 과거에서 벗어났단 것은, 결국 사랑이 윈스턴일행의 미래.

엔딩에서 컨티넨탈 지배인의 자리에 오른 윈스턴의 모습은, 비로소 코맥과 얽혀 그에게 종속되었던 삶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았단 강조이며, 루가 아빠의 도장을 미련 없이 폭파했단 것, 젠킨스가 함께할 연인을 찾은 것 또한 주제 뒷받침.

 

 

존윅시리즈에 비해 액션의 화려함은 아쉽긴 하나, 윈스턴일행의 일대기를 호텔의 의미와 잘 엮어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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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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