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 앵그리 블랙 걸 앤드 허 몬스터 결말 정보 해석 출연진, 인생은 시각에 따라 변한다(인종차별과 괴물) The Angry Black Girl and Her Monster

디 앵그리 블랙 걸 앤드 허 몬스터

The Angry Black Girl and Her Monster, 2023

<<정보>>

 

‘라야 드레온 헤이스 Laya DeLeon Hayes’ ‘덴젤 휘테이커 Denzel Whitaker’ ‘아마니 섬머 Amani Summer’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제작 ‘보마니 스토리 Bomani J. Story’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0 평점, 총 $123,107 수입 기록했다.

 

<<개인평가>>

인생은 시각에 따라 변한다(인종차별과 괴물)

과학자를 꿈꾼 비카리아는 죽은 오빠를 살리려 하는데..

 

 

1.괴물(비카리아=편견/증오)=욕망(절망), 괴물=자아

비카리아가 깨운 오빠 크리스가 의도와 달리 사람들을 죽이는 괴물이 되어갔단 것, 이는 비카리아와 함께 마을이 타락, 원인은..?

외모보다 그의 내면을 들여다본 아이 제이다 앞에선 온순했던 것과 달리 사람들 앞에선 난폭해져 살인까지 벌이게 되었단 것은, 그의 겉모습만 보고 괴물이라 여긴 사람들의 편견으로, 크리스는 진짜 괴물이 되어간 것, 좀 더 본질적으론 엄마가 총격 사고로 세상을 떠난 것에 이어 마약 딜러였던 오빠도 세상을 떠났고 아빠마저 그 슬픔에 약물을 찾아 가정 전체가 붕괴되어가자, 비카리아는 죽음을 질병이라 여기며 죽은 사람을 살려낼 수 있단 그릇된 생각에 빠져 크리스를 깨웠다 마을을 위태롭게 한 것으로, 결국 세상을 비관했던 비카리아 내면의 증오가 괴물을 만든 것.

다시 말해 흑인에 대한 뿌리 깊은 인종차별의 편견과 슬럼가에서 끊이지 않고 발생한 총기, 마약에 의한 절망적 환경이 비카리아를 타락으로 내몬 끝에 괴물까지 만든 것, 미래는..?

 

 

2.비카리아신념(믿음)=사랑(미래), 제이다=미래

괴물이 되어버린 크리스로 마을이 붕괴되어 가자, 죽음을 질병이라 여겨 죽은 사람을 살리려던 자신의 생각이 틀렸음을 깨달은 비카리아가 잘못을 바로잡기 위한 선택으로 괴물을 없앴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발명품으로 아직 온기가 남은 사람들을 살려냈단 것은, 결국 증오를 버린 사랑이 비카리아의 미래.

즉 비카리아가 절망적 환경에 종속되어 괴물이 되어간 것이 아닌 사람들을 살리겠단 희망이자 사랑으로 다시 일어서 영웅이 되어간 것으로, 변화된 시각이 비카리아의 삶을 바꿨단 강조.

아무것도 남지 않았던 제이다에게 다시 의지할 가족은 선물해주었단 것도, 변화된 비카리아를 통해 밝은 미래를 강조.

 

 

후반부로 갈수록 큰 틀에서 그려진 인종차별이란 편견에 대한 비판은 사라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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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라야 드레온 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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