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푼풀 오브 슈가 설탕 한 스푼 해석 정보 결말 출연진, 그릇된 사랑은 욕망(결핍과 집착) Spoonful Of Sugar, 2022

스푼풀 오브 슈가/설탕 한 스푼

Spoonful Of Sugar, 2022

 

<<정보>>

 

‘모건 세일러 Morgan Saylor’ ‘캣 포스터 Kat Foster’ ‘마이코 올리비에 Myko Olivier’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메르세데스 브라이스 모건 Mercedes Bryce Morga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4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그릇된 사랑은 욕망(결핍과 집착)

베이비시터로 일을 하게 된 밀리센트는 조니의 가정을 망가트리게 되는데..

 

 

1.밀리센트결핍(증오)=욕망(절망), 자녀=미래

밀리센트가 양부모를 제거해온 것에 이어 베이비시터로 들어간 조니의 가정까지 망가트렸단 것, 이는 괴물이 되어간 밀리센트의 타락, 원인은..?

약물치료를 해온 LSD에 중독되어 환영과 환각으로 망가졌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려진 후 전전해왔던 위탁가정에서 사랑이란 이유로 행해진 가정성폭력의 트라우마와 그들을 향한 증오로 밀리센트는 점차 난폭해져 살인을 해왔을 뿐만 아니라 평생 가져보지 못한 안정적인 가정을 꿈꿔 그들의 자리까지 빼앗아 왔던 것으로, 결국 결핍으로 생긴 내면의 증오가 밀리센트를 괴물로 타락.

다시 말해 전전해왔던 위탁가정에서 한 번이라도 부모의 사랑을 느꼈다면 밀리센트는 변했을 것이나, 어른들이 말리센트를 자녀가 아닌 성욕의 대상으로 보게 되면서, 욕망을 좇던 그들과 함께 밀리센트도 타락.

밀리센트만..?

 

 

2.조니(함구증/폭력)=욕망, 집=내면

밀리센트가 돌보게 된 조니가 말문을 닫은 함구증과 극도의 폭력성을 보였단 것, 이는 단순 자폐 때문이 아닌 어미 레베카가 자해를 해왔고, 아비 제이콥은 가학적 성욕을 즐겼듯, 사랑을 알지 못했던 부모의 영향으로 자녀 조니도 밀리센트처럼 타락.

다시 말해 부모가 조니의 폭력성과 잘못된 행동을 꾸짖고 바로 잡으려는 노력보다 방임으로 살인에 이르게 했던 것이고, 이후에도 그런 모습까지 감싸 안아 계속해 희생양을 찾아왔던 부모의 선택은 그릇된 사랑인 욕망으로, 이 욕망이 미래인 조니를 괴물로 타락.

많은 시체들을 묻어온 마당은 밀리센트의 수영장과 마찬가지로 욕망으로 타락했던 부모와 자녀 조니의 망가진 내면을 강조.

 

 

밀리센트의 타락을 심리적 깊이보다 볼거리로 그려냈단 아쉬움..

#설탕한스푼 #스푼풀오브슈가 #SpoonfulOfSugar

-인물 리뷰

모건 세일러 캣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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