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AKA
A.K.A. 2023
<<정보>>
‘알반 레누아 Alban Lenoir’ ‘스베바 알비티 Sveva Alviti’ ‘에릭 칸토나 Eric Cantona’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모간 S. 달리베르 Morgan S. Dalibert’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6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인생은 빛을 찾는 과정(권력과 거짓, 언더커버)
언더커버 아당은 테러리스트를 잡기 위해 빅토르조직에 잠입하게 되는데..
1.아당방황(권력/거짓)=욕망(절망), 아당/엘렌/조나탕(아이)=미래
지난 세월 거짓 신분으로 자신의 이름과 의지할 가족 없이 지내왔을 뿐만 아니라 권력의 개가 되어 음지에서 목숨을 담보한 작전을 벌여왔단 것, 이는 아당의 절망, 원인은..?
15세 무렵 동생을 죽음으로 내몬 아동성애자가 권력을 지녔단 이유로 풀려나려 하자, 직접 총을 들고 복수를 택했던 아당은, 이 일을 계기로 크뤼거의 비밀요원으로 활동하며 많은 작전을 벌이게 되었으나, 그 모든 것은 정의가 아닌 내무장관과 크뤼거장군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작전이었던 것이기에, 결국 어린 영혼이었던 아당은 어른들의 욕망에 이용당하며 지금까지 진실을 알지 못한 채 타락.
아당만 그러했을까..?
돈만 밝히며 조직을 운영해온 부모로 엘렌과 조나탕이 늘 불안에 떨게 되었고, 과거의 치부를 감추려던 장관에 의해 무흐타르가 테러리스트로 몰리게 되면서 자녀의 수술이 늦어져 위험에 처했단 것, 이 아이들도 아당과 같은 첮지로 어른들의 욕망으로 미래가 타락, 밝은 미래는..?
2.아당진실/희생=사랑(미래)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된 아당은 더는 권력의 개가 되지 않고 위험에 처한 아이들을 보호하려 희생을 택했을 뿐만 아니라 세상에도 진실을 알려 권력의 썩은 뿌리를 도려냈다는 것은, 결국 더러움에 찌들지 않은 사랑이 아당과 프랑스의 미래.
엔딩에서 아당덕분에 무후타르의 자녀가 무사히 회복되었고, 부모를 잃은 엘렌과 조나탕도 아당과 함께하게 되었단 것, 이는 사랑으로 찾은 아당과 아이들의 미래를 강조.
진실을 찾는 과정과 함께 아당의 감정변화도 깊이 있게 그렸다면..
#에이전트 #AKA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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