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미즈
Mummies, 2023
<<정보>>
‘엘리너 톰린슨 Eleanor Tomlinson’ ‘조 토마스 Joe Thomas’ ‘셀리아 임리 Celia Imrie’ 등이 목소리 출연하고 있다.
연출 ‘후안 헤수스 가르시아 갈로차 Juan Jesus García Galocha’ 참여했다.
해외 5.7 평점, 제작비 1천2백만 달러를 투자해, 총5천1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두려움보다 강한 사랑(사후세계)
지하 사후세계에 머물던 투트는 잃어버린 유물을 찾기 위해 지상으로 향하는데..
1.돈/명성(투트/네페르=자괴감)=욕망(절망)
보물을 탐하는 인간의 눈을 피해 지하에 미라들만 머무는 사후세계가 만들어졌으나, 고고학자 실베스터에 의해 그 경계가 허물어졌단 것, 이는 투트와 공주 네페르가 머물던 사후세계의 혼란, 원인은..?
남들이 찾지 못한 고대 유물을 발견해 돈과 명성을 쥐려 했던 고고학자 실베스터가 유물을 찾던 중 지하세계로 이어지는 통로를 발견해 경계를 무너트린 것으로, 결국 실베스터의 욕망이 투트와 공주 네페르가 머물던 사후 세계를 혼란에 빠트린 것.
세부적으로 보면, 노래하는 삶을 꿈꿨지만 아비의 강요로 원치 않는 삶을 살게 된 공주 네페르, 100차례 넘게 전차대회에서 우승한 챔피언이었으나, 사고의 트라우마로 더는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던 투트, 이들도 자신을 잃은 절망.
즉 자신을 잃어간 네페르와 투트의 절망이 사후세계가 마주한 혼란과 동일시, 미래는..?
2.투트믿음/네페르이해=사랑(미래)
투트와 네페르는 악연으로 사이가 좋지 않았으나, 운명이 걸린 유물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함께하며 서로 의지하고 응원하면서, 네페르는 원하던 노래를, 투트는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사후 세계의 혼란 또한 막아냈단 것은, 결국 사랑이 투트와 네페르의 미래.
엔딩에서 서로를 거부해왔던 투트와 네페르가 결혼에 이르러 행복을 찾은 것에 이어 네페르를 반대해온 아빠의 응원으로 노래를 부르게 되었고, 투트는 영웅으로 거듭나게 되었단 것도 주제 뒷받침.
투트와 네페르의 변화, 사후세계의 혼란과 극복이 단순했단 아쉬움..
#머미즈 #Mummies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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