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고담에 찾아온 운명 파멸
Batman: The Doom That Came To Gotham, 2023
<<정보>>
‘데이비드 지언톨리 David Giuntoli’ ‘기드온 애들론 Gideon Adlon’ ‘타티 가브리엘 Tati Gabrielle’ 등이 목소리출연하고 있다.
연출 ‘샘 리우 Sam Liu’ ‘크리스토퍼 버클리 Christopher Berkeley’ 참여했다.
해외 6.0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희생의 본질은 사랑(크툴루신화 아우터갓 요그소토스, 에트리간)
20년만에 고담으로 돌아온 브루스는 종말과 마주하는데..
1.토마스탐욕(요그소토스)/브루스불신=욕망(절망), 브루스(자녀)=미래
브루스가 떠나있던 20년간 고담은 발전 없이 낙후되어 많은 이들이 굶주림에 죽어가게 되었고, 브루스 곁에서 함께해왔던 아이들 딕과 산제이도 비극으로 내몰렸단 것, 나아가 아우터갓 요그소토스가 지구로 넘어오려 했단 것은, 고담을 넘어 인류의 타락, 원인은..?
자신의 부활과 함께 요그소토스를 불러내 세상을 지배하려했던 라스알굴로 세상이 종말을 맞게 되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오래전 식민지 개척자였던 토마스와 3인은 생존본능과 탐욕으로 악마와 손을 잡는 선택을 해 영생과 고담의 번영을 이루었으나, 그날의 선택이 오늘날 요그소토스를 지구로 불러들이는 재앙으로 이어진 것으로, 결국 개척자들이 택했던 욕망이 미래인 브루스와 아이들을 타락.
세부적으로 보면, 그 재앙을 막아낼 유일한 존재는 브루스였으나, 브루스는 과거의 트라우마로 아직 박쥐가 되어야 한단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했단 것, 이는 브루스의 운명을 세상과 동일시 한 것으로, 브루스의 불신이 자신과 함께 고담을 타락, 미래는..?
2.브루스희생(에트리간)=사랑(미래)
요그소토스를 불러낸 라스알굴로 고담과 세상이 종말로 내몰리자, 그간 자신의 운명을 거부해왔던 브루스가 운명을 받아들인 희생으로 고담의 희망인 배트맨이 되면서, 또 악마 에트리간이 인류를 위한 희생을 택하면서, 아우터갓 요그소토스를 막아냈단 것은, 결국 희생이란 사랑이 브루스와 고담의 미래.
이 본질은 선대들의 욕망으로 타락해간 고담과 세상을 후대들이 택한 희생으로 구원했단 것, 엔딩에서 진짜 배트맨이 된 브루스는 비록 모습은 괴물로 변했지만 고담의 수호자가 되었단 복선.
많은 캐릭터의 등장과 함께 크툴루신화까지 접목되어 굉장히 혼란스러움..
#배트맨 #고담에찾아온운명 #Batman #TheDoomThatCameToGotham
-인물 리뷰
기드온 애들론 타티 가브리엘 데이비드 지언톨리 샘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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