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투 파라다이스
Ticket to Paradise, 2022
<<정보>>
‘줄리아 로버츠 Julia Roberts’ ‘조지 클루니 George Clooney’ ‘케이틀린 디버 Kaitlyn Dever’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올 파커 Ol Parker’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2 평점, 제작비 6천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4천7백만/총1억3천8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행복은 사랑에 있다
이혼한 조지아와 데이빗은 딸의 결혼식을 망치기 위해 발리로 향하는데..
1.조지아/데이빗집착(후회)=욕망(절망), 릴리(자녀)=미래
대학 졸업 후 좋은 로펌에 입사할 예정이었던 릴리가 발리로 여행을 떠났다, 모든 것을 포기한 채 그곳에 정착하려 했단 것, 이는 그간 변호사가 되기 위해 살아온 릴리의 삶이 불행했단 의미인 동시에 그 릴리를 자녀로 두고 있던 조지아와 데이빗의 삶도 절망, 원인은..?
집에 행복이 있다 여겨 좋은 장소에 집을 지어오다, 화재로 그 집을 잃게 되면서, 희망이 사라졌단 잘못된 생각과 함께 가족까지 잃어간 데이빗이었고, 조지아는 결혼과 육아로 잃어간 자신을 찾고자 이혼을 택했다 불행에 놓였단 것, 이는 데이빗과 조지아의 절망이었으나, 이것이 둘에게서 끝난 것이 아니라 지난 20년의 세월이 불행하지 않았단 것을 입증하려 자녀 릴리에 집착하다, 릴리를 불행으로 내몬 것으로, 이 본질은 사랑 잃은 삶은 조지아와 데이빗, 릴리처럼 절망.
다시 말해 자신만 생각했던 조지아, 행복이 집에 있다 여긴 데이빗의 그릇된 생각이 미래인 릴리 또한 불행으로 내몬 것, 미래는..?
2.조지아/데이빗이해(믿음)=사랑(미래)
딸아이의 결혼식을 망치려 했던 조지아와 데이빗이었지만, 그간 불행한 삶을 살아온 자녀 릴리를 보며 과거의 자신을 반성하게 되면서, 이젠 자신과 집을 바라본 것이 아닌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고, 또 릴리가 원하는 삶을 응원하며 행복을 찾았단 것은, 결국 조지아와 데이빗이 꿈꾼 행복은 사랑.
엔딩에서 조지아와 데이빗이 즉흥적으로 발리에 남는 선택을 한 것은, 이제야 지금의 삶을 즐기게 되었단 강조.
조지아와 데이빗의 깨달음이 좀 더 깊었다면..
-인물 리뷰
케이틀린 디버 줄리아 로버츠 빌리 로드 조지 클루니 올 파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