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크리스마스 스피릿 정보 출연진 결말 해석, 인생은 시각에 따라 변한다(스크루지, 유령) Spirited, 2022 애플TV

크리스마스 스피릿

Spirited, 2022

 

<<정보>>

 

로베르토역/제작 ‘윌 페렐 Will Ferrell’ 클린트역 ‘라이언 레이놀즈 Ryan Reynolds’ 각 2천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아 총제작비 7천5백만 달러의 절반이 넘었다.

연출/각본/제작 ‘숀 앤더스 Sean Anders’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5 평점, 제작비 7천5백만 달러가 투자되었다.

 

<<개인평가>>

인생은 시각에 따라 변한다(스크루지, 유령)

크리스마스유령 로베르토는 돈만 밝히던 클리트의 삶을 변화시키려 하는데..

 

 

1.자괴감(로베르토/클린트/킴벌리)=욕망(절망), 렌(조카)=미래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던 냉혈한으로 주변에 의지할 사람이 없었던 클린트를 비롯해 이미 유령으로 은퇴할 시기가 한참 지났음에도 이승으로 돌아가는 것을 거부한 채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사후세계에 머물러왔던 로베르토, 이는 클린트와 로베트로의 절망, 원인은..?

어린 시절 술에 취해 가정을 등한시했던 어미의 정서적학대로 믿을 건 자신밖에 없단 여긴 현실비관으로, 클린트는 자신과 돈만 밝히는 냉혈한이 된 것이고, 역시 전생에 돈만 밝힌 스크루지였던 로베르토도 다시 이승으로 돌아가 과거와 같은 삶을 되풀이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은퇴를 마다한 채 사후세계에 머물러왔던 것으로, 결국 자신을 믿지 못한 자괴감이 클린트와 로베르토를 타락.

둘만 그러했을까..?

성공을 위해 클린트를 따라 남의 약점만 캐는 일을 하며 삶에 회의를 느껴온 킴벌리, 삼촌의 권유로 원치 않는 일을 하려 했던 조카 렌, 이들 또한 클린트처럼 망가졌던 것이며, 조카 렌은 망가진 미래를 강조, 과연 클린트와 로베르토의 미래는..?

 

 

2.로베르토이해/클린트희생=사랑(미래), 가정=안식처

돈만 밝히는 같은 처지였던 로베르토와 클린트는 서로를 이해하고 의지하면서, 로베르토는 두려움을 극복해 사후세계 은퇴와 함께 이승에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고, 클린트도 로베르토를 위한 희생으로 난생처음 보람을 느끼게 되었단 것, 나아가 킴벌리와 렌도 자신이 원한 삶으로 행복을 찾았단 것은, 결국 사랑이 로베르토와 클린트의 미래.

엔딩에서 킴벌리와 행복한 가정을 꾸린 로베르토와 사후세계에서 가정을 꾸린 클린트의 모습은 안식처를 찾았단 강조.

 

 

인생의 답을 찾는 과정의 깊이가 아쉽긴 했으나, ‘윌 페렐’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케미와 뮤지컬시퀀스가 부족함을 채웠다.

#크리스마스스피릿 #Spirited #애플TV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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