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잘린 정보 출연진 결말 해석, 사랑은 이해다(로미오와 줄리엣) Rosaline, 2022 디즈니플러스

로잘린

Rosaline, 2022

 

<<정보>>

 

2011년 Keira Knightley 로잘린역, 2011년 Hailee Steinfeld 줄리엣역 Deborah Ann Woll 로잘린역, 2012년 Lily Collins 줄리엣역, 2013년 Allison Williams 로잘린역, Emilia Clarke 줄리엣역, 2014년 Felicity Jones 로잘린역 이야기가 오갔으나, 최종 로잘린역 ‘케이틀린 디버 Kaitlyn Dever’ 줄리엣역 ‘이사벨라 모너 Isabela Merced’ 캐스팅.

Rebecca Serle 원작을 기반으로, 연출 ‘카렌 메인 Karen Maine’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2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사랑은 이해다(로미오와 줄리엣)

로잘린은 사촌 줄리엣에게 빼앗긴 로미오의 사랑을 되찾으려 하는데..

 

 

1.로잘린증오/부모주장=욕망(절망), 자녀(줄리엣)=미래

로미오와 줄리엣이 사랑을 이루고자 잠시 숨을 멎게 하는 약물까지 복용해 목숨을 담보하는 위험한 연극을 벌였단 것, 이는 캐퓰릿과 몬테규 두 가문의 미래가 타락, 원인은..?

로미오와 줄리엣 둘의 사랑을 응원하기보다 가문의 원수라 여긴 증오로, 그 사랑을 반대한 아비와 가문 사람들로 로미오와 줄리엣은 목숨을 담보하는 연극을 벌였던 것, 나아가 줄리엣에게서 로미오를 빼앗으려 했던 로잘린의 음모가 둘의 위험을 초래한 것으로써, 결국 자신만 생각한 로잘린과 가문의 욕망이 미래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타락.

로잘린은 달랐을까..?

아비의 강요로 원치 않는 중매를 봐왔을 뿐만 아니라 로미오를 빼앗기 위해 거짓말을 하며 자신도 함께 망가지게 되었고, 또 첫인상에 대한 편견으로 진정한 사랑인 다리오를 보지 못했단 것, 이 또한 부모의 강요와 로잘린의 증오/편견이 스스로를 타락, 미래는..?

 

 

2.이해(로잘린/부모)=사랑(미래)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을 보며 두 가문이 화해를 했을 뿐만 아니라 로잘린도 과거를 반성해 로미오와 줄리엣의 행복을 빌었단 것, 나아가 자신을 믿어준 아비의 응원과 편견을 버리고 곁에서 의지가 되어준 다리오의 존재로 로잘린도 진정한 사랑을 만나 행복을 찾았단 것은, 결국 이해인 사랑이 로잘린과 캐퓰린/몬테규 두 가문의 미래.

로잘린과 다리오가 함께하며 서로 이해하게 된 것과 엔딩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이 서로를 제대로 알아가게 된 것도 주제 뒷받침.

 

 

좀 더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로잘린이 깨달음을 얻는 과정의 깊이가 있었다면..

#로잘린 #Rosaline #디즈니플러스 #훌루

-인물 리뷰

케이틀린 디버 이사벨라 모너 카일 앨런 션 틸 미니 드라이버 브래드리 휘트포드 크리스토퍼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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