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 케임 바이 정보 출연진 결말 해석, 인생은 시각에 따라 변한다(죄책감, 지하창고) I Came By, 2022 넷플릭스

아이 케임 바이

I Came By, 2022

 

<<정보>>

 

‘켈리 맥도날드 Kelly MacDonald’ ‘조지 맥케이 George MacKay’ ‘퍼셀 에스코트 Percelle Ascott’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제작 ‘바박 안바리 Babak Anvari’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9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인생은 시각에 따라 변한다(죄책감, 지하창고)

그라피티를 해온 토비는 판사 헥터의 집을 찾았다 사라지게 되는데..

 

 

1.외면(고립/죄책감)=욕망(절망), 집=헥터내면, 토비/헥터(자녀)=미래

헥터가 지하 비밀창고에서 의붓형제 리바를 사육해왔고, 세상과 단절된 많은 이들까지 죽여왔단 것, 이는 공공의 이익을 대변했던 판사란 직업과 달리 헥터의 내면이 타락했단 의미인 동시에 헥터의 집 자체가 지옥, 원인은..?

오래전 자신만 생각했던 아비로 엄마가 자살을 택하고, 의붓형제 리바를 편애하며 침실로 들이자, 헥터는 아비와 세상을 향한 증오를 품어 오랜 기간 리바를 지하창고에서 사육했을 뿐만 아니라 성소수자 같은 이들을 희생양 삼아 세상을 향한 분노를 표출해왔단 것으로, 결국 아비의 욕망이 아들 헥터를 악마로 타락.

헥터만 그러했을까..?

토비가 부유층 집에 들어가 그라피티를 해온 것은, 아빠를 앗아간 세상을 향한 증오와 함께 사랑에 대한 갈구였으나, 심리상담사였던 엄마 엘리자베스가 아들은 보지 못하면서, 또 유일한 친구 제이마저 자신의 삶을 위해 외면하자, 토비는 홀로 헥터의 진실을 밝히려다 지옥에 갇혀 비극을 맞게 되었고, 뒤늦게 진실을 알게 된 엘리자베스도 제이의 외면으로 홀로 토비를 찾아 나섰다 다시 비극을 맞게 되면서, 제이는 가족처럼 의지한 모두를 잃은 절망과 헤어나올 수 없는 죄책감에 빠져든 것.

즉 욕망이 헥터뿐 아니라 토비와 엘리자베스, 제이를 타락, 미래는..?

 

 

2.제이희생(진실)=사랑(미래)

자신의 외면으로 가족과 다름없던 엘리자베스와 토비를 잃어 죄책감에 놓였던 제이는, 아내의 이해로 위험을 무릅쓴 희생을 택해 헥터가 숨겨온 진실을 밝혀냄과 동시에 토비와 함께한 그라피티를 남겨 세상의 변화를 일으키게 되었고, 제이 자신은 죄책감을 떨쳐냈단 것은, 결국 사랑이 제이의 미래.

이 본질은 제이의 변화를 통해 앞으로 생길 헥터의 피해자를 막아냈듯, 내가 변해야 세상도 변할 수 있단 강조.

 

 

토비와 엘리자베스, 제이까지 이들의 감정선이 가벼웠으며, 찾게 된 집이 지옥이었단 설정은 ‘맨 인더 다크/디 오너스’ 비교가능.

맨 인 더 다크(2016) 디 오너스(2020)

#아이케임바이 #ICameBy #넷플릭스

-인물 리뷰

켈리 맥도날드 조지 맥케이 퍼셀 에스코트 휴 보네빌 바박 안바리

 

https://youtu.be/c5Ml2LGDo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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