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철의 연금술사 완결편: 복수자 스카 정보 출연진 결말 해석, 전쟁에는 패자만 있다 Fullmetal Alchemist The Revenge of Scar, 2022 넷플릭스

강철의 연금술사 완결편: 복수자 스카

Fullmetal Alchemist: The Revenge of Scar, 2022

 

<<개인평가>>

전쟁에는 패자만 있다(복수의 전이)

강철의 연금술사 에드워드는 연금술사만 노리는 스카와 마주하는데..

 

 

1.스카증오(대총통권력)=욕망(절망)

스카로 인해 의사였던 윈리의 부모가 모두 세상을 떠났을 뿐만 아니라 에드워드와 알폰스형제는 서로를 잃은 위기에 처했단 것, 이는 윈리와 에드워드 개인을 넘어 스카가 만든 세상의 절망, 원인은..?

이슈발족이었던 스카는 7년에 걸친 전쟁으로 눈앞에서 형과 마을 사람들을 잃게 되면서, 전쟁을 주도한 아메스트리스인과 연금술사에 대한 복수에 눈이 멀어 자신을 치료해준 의사 록벨부부와 연금술사인 에드워드형제를 없애려 했던 것이고, 이 증오가 스카에게서 끝난 것이 아닌 다시 윈리와 에드워드에게로 이어지게 되었단 것, 나아가 전쟁에 참전했던 로이와 리자 외에 많은 연금술사들이 죄책감 속에 살아왔단 것은, 서로를 죽이는 전쟁/증오는 스카와 에드워드처럼 모두를 타락.

좀 더 본질적으론 명분 없는 전쟁을 주도한 것이 대총통이자 불로불사 호문쿨루스인 브래들리였단 것, 이는 인간의 감정을 알지 못한 채 세상을 지배하려는 권력에 눈이 먼 대총통의 욕망으로 세상이 타락, 미래는..?

 

 

2.에드워드/윈리/스카믿음=사랑(미래), 록벨부부=모티브

스카는 자신이 행한 복수로 과거의 자신처럼 고통스러워하던 이들을 지켜보며, 자신의 방법이 틀렸음을 깨달아 복수를 버리게 되었고, 윈리와 에드워드도 복수를 버려 믿음을 찾게 되었단 것은, 결국 타락했던 에드워드와 스카의 변화처럼 사랑이 미래.

다시 말해 위험을 무릅쓰고 전장으로 들어간 의사 록벨부부가 사람들을 치료하며 그들을 변화시킨 것처럼, 모두의 미래는 브래들 리가 택한 욕망이 아닌 록벨부부가 택한 사랑이란 강조로, 다음 편에선 모두를 타락시킨 호문쿨루스 브래들리와 맞서 힘을 합친 에드워드일행을 통해 미래를 그릴 것.

 

 

이전 실사물과 마찬가지로 떨어지는 CG와 함께 에드워드와 스카를 비롯한 감정선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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