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누피 스페셜: 작은 실천의 힘 정보 출연진 결말 해석,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민들레) It's the Small Things, Charlie Brown 애플TV 애니

스누피 스페셜: 작은 실천의 힘

It's the Small Things, Charlie Brown, 2022

 

<<정보>>

 

‘해티 크라그텐 Hattie Kragten’ ‘타일러 제임스 나단 Tyler James Nathan’ ‘테리 맥구린 Terry McGurrin’ 목소리참여했다.

연출 ‘레이몬드 S. 퍼시 Raymond S. Persi’ 참여했다.

해외 7.8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민들레, 환경보호)

야구대회 우승을 꿈꿔온 찰리는 마운드에 핀 민들레를 지키려던 동생 샐리와 맞서게 되는데..

 

 

1.이기심(찰리야구=환경파괴)=욕망(절망)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밤낮으로 마운드에 핀 민들레를 지켜온 동생 샐리의 정성을 뒤로한 채 민들레를 옮기려다 시들게 해 샐리는 슬픔에 젖었고, 찰리 자신은 동생 샐리를 잃게 되었단 것, 이는 찰리와 샐리남매의 절망, 원인은..?

샐리를 응원해준 다른 사람들처럼 작은 민들레를 보호하려던 샐리의 따뜻한 마음을 바라보기보다 자신의 야구게임만 생각한 오빠 찰리의 이기심이자 욕망이 샐리에겐 슬픔을, 자신에겐 아끼던 동생을 잃는 절망을 안긴 것.

이를 큰 틀에서 보면, 그 운동장, 땅은 그 누구의 소유가 아닌 자연의 것이었으나, 특정인들이 독점하면서 자연의 생명력이 사라져 삭막해졌단 것은, 찰리처럼 자신만 생각한 인간의 욕망이 자연을 파괴해 결국엔 자신들의 터전까지 잃는 자멸로 이어진단 것, 미래는..?

 

 

2.찰리동생=사랑(미래), 민들레=모티브

동생 샐리의 슬픔을 보며 자신의 생각이 틀렸음을 알게 된 찰리가 이젠 야구보다 곁에 있는 소중한 동생을 보게 되면서, 찰리와 샐리는 잃었던 웃음을 찾게 되었고, 또 그간 샐리를 응원하며 운동장을 가꾸었던 사람들로 삭막했던 운동장에 꽃이 피어 아름다워졌단 것은, 결국 사랑이 샐리와 찰리남매, 세상의 미래.

엔딩에서 시들었던 민들레에서 꽃씨가 퍼지게 되었단 것, 이는 샐리가 보인 작은 용기와 사랑으로 삭막했던 운동장이 변한 것처럼, 꽃씨와 같은 사랑이 퍼진다면 세상도 밝아진단 의미이며, 찰리가 그토록 바란 야구대회 우승의 꿈을 놓쳤음에도 우울하지 않았던 것은 주제 뒷받침.

 

 

연출, 배우

오빠 찰리의 선택을 자연파괴로 연결한 부분이 다소 생뚱맞을 수 있으나 그 본질은 이해하면 나쁘지 않을 것.

#스누피스페셜 #작은실천의힘 #ItstheSmallThings #CharlieBrown #애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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