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워파이터, 희생의 본질은 사랑이다(군인의 사명) Warfighter, 2018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워파이터

Warfighter, 2018

 

<<정보>>

 

연출/각본/제작/출연 ‘제리 G. 안젤로 Jerry G. Angelo’ 참여했다.

해외 4.6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희생의 본질은 사랑이다.

미해병 특수부대 러스티는 테러리스트를 쫓다 사라진 요원들을 구출하려 팀원들과 IS주둔지로 향하게 되는데..

 

 

1.외상후스트레스(죄책감/악몽)=욕망, 희생=사랑

군인들 모두 전장을 떠나 집으로 돌아왔음에도 죄책감과(동료/인질을 구하지 못했단 자책=스스로증오=욕망) 악몽에(꿈/미래잃다) 시달린 것은 물론 가족들은 언제나 마음을 졸이며 가장 없는(남편/아버지의 부재) 생활에 익숙해졌다는 것, 이는 생지옥과(증오/죽음=욕망이 들끓는) 다름없는 전장을 누비는 군인의 직업적 특성에 따른 비극을(개인과 가족) 드러내고 있는 것인데, 과연 이들은 그곳이 위험이 도사리는 지옥이란 것을 몰랐던 것일까..?

작전지가 통신차단/공중지원도 없는 고립된(기댈 곳 없는 절망) 곳이었던 것처럼, 언제나 자신의 목숨이 위태롭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 또는 미래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적진으로 뛰어드는 것이 바로 군인의 사명인 것으로, 인질로 붙잡힌 1명의 동료이자 국민을 구출하려 모두 희생을 택한 대원들의 모습으로 그려지듯, 자신보다 타인-국가를 위해 희생을 감수하는(사랑) 군인들로 나라는 안전할 수 있단 의미가 되는 것이며, 이런 숭고한 희생에는 군인 개인뿐 아니라 가족들의 희생도 동반된단 의미를 드러냈다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는 엔딩에서 빛을 통해서도 그려지게 된다.

 

 

2.빛=미래, 집=내면

수리되지 않아 깜박이던 러스티의 현관등이 러스티의 희생과 함께 빛나게 되었다는 것, 여기서 집은 단순한 공간이 아닌 내면의 안식처를(사랑) 비유한 것으로, 우리 개개인의 삶과 국가는 그들의 희생을 통해 어둠에(절망) 물들지 않고, 안전할 수 있단(빛=미래) 비유적 표현을 드러냈다 볼 수 있다.

 

 

연출, 배우

정치인들의 그릇된 정책으로(전쟁) 미래가 무의미하게 죽어간다는 풍자적 영화 ‘라스트 플래그 플라잉’과 비교해봐도 괜찮을 것이나, 사실성과 드라마적 요소 두 가지 모두 떨어지는 작품이다.

라스트 플래그 플라잉(2017)

 

사랑/욕망

https://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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