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본 리:본, 인간에게는 감정이 있다.(살인병기) リボーン, Re:Born, 2016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리본/리:본

リボーン, Re:Born, 2016

 

 

<<개인평가>>

 

인간에게는 감정이 있다.

 

특수용병 팬텀부대 내 악명 높은 고스토로 불리던 토시로는 아이 사치와 탈출한 후, 그들에게 쫓기는데..

 

“같은 피가 흐른다는 것을 알고 아이를 데리고 나갔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무감정/악몽/식욕/약육강식(숲)=욕망, 아이=미래

 

매일 사람을 죽이는 악몽에 시달렸으나(꿈/미래잃다), 오히려 그 두려움을 즐긴 것(수치=감정이 없는 욕망), 평소엔 음식을 잘 먹지 않다(삶의 의지가 없다) 살인 후 음식물을 닥치는 대로 먹어치운 것(살인=욕망이 삶의 동기부여란 강조), 마지막으로 숲에서 고도의 훈련을 받은 팬텀부대를 하나 둘 사냥하며 최상위 포식자가 된 것(먹이사슬=욕망), 이 악몽/살인/식욕/약육강식은 토시로가 욕망의 노예란 의미, 다시 말해 토시로는 인간이 아닌(감정이 존재해야할) 살인병기인 괴물이었단(욕망) 의미가 되는 것이다.

 

이 토시로뿐 아니라 팬텀부대 전원이 어린 시절부터 세뇌 속에 괴물로(살인병기) 양성된 것은, 용병으로 돈벌이를 하려던 부대장의 욕망이 미래를 앗아가고 있었단(팬텀부대 개개인의 미래이자, 어린아이=세상의 미래) 의미라 볼 수 있다.

 

벗어날 방법은..?

 

 

2.사치=미래

 

미래가 없는 지옥(살인/전쟁=팬텀부대)에 있던 토시로가 자신의 피가 흐르던(DNA조작or같은 성질을 지녔단 의미) 사치를 위해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희생=사랑) 그 지옥을 벗어난 것, 나아가 그들이 다시 사치를 위협해오자 그 지옥으로(숲=약육강식) 걸어 들어가 팬텀부대를 모조리 제거함으로 사치를 지켜냈다는 것, 이 어린아이 사치는 순수한 사랑이자 토시로의 미래를 상징한(자녀와 같던) 것으로, 토시로는 감성을(사치를 보호하려던 희생=사랑) 찾게 되면서,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되었단(사치=미래/꿈이 있는 삶)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연출, 배우

 

욕망에 찌든 존재가(청부업자/무감정..) 아이를 통해(순수성=사랑) 미래를 찾는단 설정은 ‘레옹/로건/유 워 네버 리얼리 히어..’ 등이 있다. 언급된 작품들에 비해 깊이가 떨어진다.

레옹(1994) 로건(2017) 유 워 네버 리얼리 히어(2017)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사카구치 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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