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오브 더 파티
Life of the Party, 2018
<<정보>>
디애나역/각본/제작 ‘멜리사 맥카시 Melissa McCarthy’ 연출/각본/출연/제작 ‘벤 팰콘 Ben Falcone’ 둘은 실제 부부로 ‘Bridesmaids/Identity Thief/Tammy/The Heat/Spy/The Boss’ 작품에 이어 7번째 합작이다.
해외 5.5 평점, 제작비 3천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5천2백만/총6천5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인생은 함께하는 것이다.
대학졸업을 앞둔 자녀 매디(몰리 고든)를 두고 있던 디애나(멜리사 맥카시)는 남편의 이혼통보 후 과거 임신으로 포기해야했던 학위수료를 하려 하는데..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져라.” 디애나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좌절/두려움/어둠=욕망
남편 댄의 이혼통보로 이탈리아여행(행복=미래)이 아닌 지난 20년간의 결혼생활을 저주하게 된 것(욕망), 또 위자료를 받지 못해 어렵사리 다니게 된 대학생활을 접게 될(목표점 잃은 절망) 위기에 처한 것, 이는 디애나의 삶이 절망에 빠졌음을(이혼/목표상실)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디애나만 그러했을까..?
졸업을 앞두고 미래(직업/사랑..)에 대한 두려움에(욕망) 사로잡혀 의기소침해하던 자녀-매디 외에 헬렌, 아만다, 데비, 늘 어둠에 파묻혀 세상을 등진 채(고립=절망) 생활해온 룸메이트 리오나 모습 또한 디애나와 다르지 않은 절망을 의미했다 볼 수 있다.
어떻게 벗어났을까..?
2.의지=사랑, 무대공포증=모티브
엄마 디애나의 헌신(사랑)속에 어엿한 성인이 될 수 있었던 매디가 이젠 엄마를 응원하게 되면서 디애나가 못다 이룬 꿈을(학위수료) 향해 나아갔다는 것, 또 위자료 미지급에 따른 등록금부족으로 대학생활을 포기하려했을 때, 친엄마처럼 챙겨준 디애나의 도움으로 두려움(미래에 대한)을 극복한(자존감=스스로믿음=사랑찾다) 헬렌, 아만다, 데비 등의 클럽자매들이 모금행사를 기획하며 등록금을 마련해준 것, 나아가 디애나의 도움으로 빛을 보게 된(세상으로 나오다) 룸메이트 리오나가 행사의 하이라이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불러왔다는 것, 이 모두는 디애나가 베푼 사랑이(매디/헬렌/아만다..) 돌아와 자신에게 행복을 안겨주었단(꿈을 향해 나아간 디애나) 것으로써, 결국 함께하는 사랑 속에(서로를 의지하게 된 디애나와 매디, 그리고 클럽자매들) 미래가 있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극심한 무대공포증에 시달리던 디애나가 클럽자매들의 도움으로 발표를 무사히 마칠 수 있던(매디와 클럽자매들을 의지하며 두려움 극복) 것은, 주제를 드러낸 모티브..
연출, 배우
코믹과 단순함 속에 따뜻한 메시지를 찾고 싶다면.. '마야 루돌프'의 존재감에 웃었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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