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왓 킵스 유 얼라이브, 희망을 버리지 마라.(사이코패스) What Keeps You Alive, 2018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왓 킵스 유 얼라이브

What Keeps You Alive, 2018

 

 

<<정보>>

 

‘브리터니 엘렌 Brittany Allen’ ‘한나 에밀리 앤더슨 Hannah Emily Anderso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제작 ‘콜린 미니한 Colin Miniha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1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희망을 버리지 마라.

 

줄리(브리터니 엘렌)는 연인 재키(한나 에밀리 앤더슨)와 팀버베이 오두막을 찾았다 재키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살인 후 재키가 자신의 맥을 짚어주며 “변화가 없다.” 언급(감정이 없다), “감정은 아킬레스건(약점)이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숲(고립)/약육강식(총/칼)/이성/위선(음악)=욕망, 집/호수=내면

 

재키의 증조부가 지은 오두막이 깊은 숲에 있어 전화/인터넷불능(기댈곳없는 고립=절망), 또 그 집 내부에 총과 칼이 있었고, 그것을 이용해 잡은 동물들의(약육강식=욕망) 박제가 있던 것은, 그 숲/집은 재키의 타락한 내면이자 지옥을 상징했다(고립/약육강식=욕망이 들끓는) 볼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아무런 감정 없이 이성만(감성의 반대인 욕망) 있던 재키는 욕망의 노예(사이코패스)였단 강조가 되는 것..

 

음악(감성)을 틀어 놓고 살인(욕망)을 행한 것은, 본명이 재키가 아닌 메건인 것처럼 겉과 속이 다른 위선(거짓=욕망)을 드러낸 것이고, 오두막 주변에 있던 호수에 토막을 처분한 것도 재키의 깊은 내면을(겉으론 알 수 없던 위선) 비유했다 볼 수 있다.

 

줄리가 재키와 엮이게 된 것은..?

 

 

2.의사=사랑

 

줄리의 전직이 의사였다는 것, 이 의사는 재키의 사냥(약육강식=욕망)과 달리 희생이 전제되는(나보다 환자를 생각) 사랑을 상징했던 것이나, 줄리가 이 직업을 잃은 것은, 사랑을 잃었단 비유이고, 그로 인해 욕망의 산물(사이코패스)인 재키의 먹잇감이 되었다(내면의 공허함으로 재키의 먹잇감이 되다)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절망(재키) 속에 죽어가던 줄리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스스로를 치유하고(의사란 직업=사랑을 찾아가다), 또 악마인 재키를 막아냈단 것은, 놓지 않은 희망(자신의 능력이자 믿음=사랑)으로 절망을 극복했단(사이코패스 재키) 의미이며, 엔딩서 거친 숨소리는(숨이 트이는..) 주제를 강조했다 볼 수 있다.

 

 

연출, 배우

 

의사란 직업에 대한 비유는 ‘언세인/언더 워터..’ 다르지 않는데, 깊이 면에선 아쉽다. 좀 더 흥미롭기 위해선 왜 의사란(사랑) 직업을 잃게 되었는지 그 설득력이 있었어야.. ‘언더 워커’에선 어머니를 잃게 되면서 주인공이 꿈을 포기..

언세인(2018) 언더 워터(2016)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브리터니 엘렌   한나 에밀리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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