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2 솔져스, 희생의 본질은 사랑이다. 12 Strong (2018) 12솔저스 결말 해석 후기 리뷰

12 솔져스

12 Strong (2018)

 

 

<<정보>>

‘엘사 파타키 Elsa Pataky’ ‘크리스 헴스워스 Chris Hemsworth’ ‘마이클 섀넌 Michael Shannon’ 등이 출연하고 있다.

 

‘더그 스탠튼 Doug Stanton’ 원작을 기반으로, 연출 ‘니콜라이 퓰시 Nicolai Fuglsig’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7 평점, 미국 내 4천5백만/총6천2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희생의 본질은 사랑이다.

 

9.11테러 후 미국은 탈레반 소탕을 하고자 12명의 정예군을 아프가니스탄으로 보내게 되는데...

 

“군인처럼 생각(이성)하는 것이 아닌 용기(감성)가 있어야 전사가 될 수 있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테러/율법=그릇된 사랑은 더러운 욕망이다, 아이=미래

 

영화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9.11테러를 비롯해 테러단체가 자살테러를 하는 이유(자신들의 행위가 순교로 미래-천국으로 갈 수 있단 착각, 세상을 미래로 이끈다는 착각), 나아가 탈레반 라잔이 알라신과 율법을 들먹이며 여성들의 인권을 탄압한 것(여성은 8세가 지나면 공부를 할 수 없다, 여성들의 집밖 출입을 금지하며 외출시 몸을 가려야한다), 이러한 선택(테러/인권말살)들을 한 이유는 자신들의 미래라 여겼기 때문이었으나, 과연 그 테러/인권말살이 미래일 수 있었을까..?

 

9.11테러 후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가족/연인/친구/이웃을 잃어 절망에 빠진 것과 자라나는 어린 아이들이 겁에 질려갔다는 것, 그리고 아프간 내 어린 여자아이들은 인권말살(학업의 기회/자유박탈)에 놓여, 남자아이들은 전쟁에 나가 무의미한 죽음을 맞게 되었다는 것, 여기서 아이들(미국/아프간) 모두는 미래를 상징하는 것으로, 테러단체(탈레반)가 신(사랑)의 이름으로 행한 것들은 사랑이 아닌 욕망(미래를 좀먹는)에 지나지 않았단 강조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미래는 어디에..?

 

 

2.희생=믿음=사랑

 

9.11테러 후 다시 비극적 테러가 반복되는 것을 막고, 우리의 미래세대(각 가정의 아이들)를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담보할 수 없는 적진으로 향한 12명 정예군의 선택, 이들과 마찬가지로 탈레반에 빼앗긴 미래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내놓고 싸웠던 도스툼장군과 군(희생의 본질은 사랑), 나아가 이 두 그룹이 처음엔 서로를 불신(욕망)했지만 생사를 함께하며 서로를 믿어(사랑) 함께 탈레반(재앙)을 물리쳤다는 것은, 사랑(희생/믿음)만이 우리의 밝은 미래(위험으로부터 벗어난 아이들)를 존재할 수 있게 한단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연출, 배우

 

전쟁 실화극에서 볼 수 있는 메시지 그 이상이 없어 아쉬웠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엘사 파타키   크리스 헴스워스   네이비드 네가반   마이클 섀넌   마이클 페나   트래반트 로즈   윌리암 피츠너   테일러 쉐리던   오스틴 스토웰   롭 리글   태드 럭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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