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 시즌1 4화 5화
Pluribus S01 E04 E05 2025

<<개인평가 - 캐럴 고립감, 동성애자 프리덤폴스교정캠프, 우유는 시신?>>

캐럴은 점차 고립감에 빠져들게 되는데..
1.고립(캐럴=편견)=욕망(절망), 집=내면
캐럴의 집 울타리가 무너진 것에 이어 편한 집이 아닌 경찰차에서 불편한 잠을 청했단 것, 이는 안식처를 잃고 무너진 캐럴의 절망, 원인은..?
사소한 것 하나까지 집단지성의 도움을 받아왔던 캐럴이었으나, 조시아에게서 집단지성을 끝낼 방법을 캐내기 위해 약물을 사용하다 심정지까지 발생하게 되자, 집단지성이 거리두기로 곁을 떠나게 되면서, 캐럴 홀로 집에 머물다 늑대 떼와 마주한 끝에 울타리가 무너지고 불편한 잠까지 이루며 망가지게 된 것.
좀 더 본질적으론 홧김에 들었던 수류탄으로 조시아를 위험으로 내몬 것에 이어 또다시 내가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 약물까지 투여했던 무모한 선택이자 자신만 생각했던 캐럴의 욕망이 끝내 그 자신을 의지할 사람 없는 고립으로 내몬 것.
이런 고립감은 과거와도 연결된다.
캐럴이 16세 무렵 엄마의 손에 이끌려 프리덤폴스 교정캠프를 찾았단 것, 이는 레즈비언이란 캐럴의 성정체성을 있는 그대로 봐주지 않던 부모의 편견이 끝내 자녀 캐럴을 비극으로 내몰아 쉽게 떨쳐낼 수 없는 트라우마까지 남겼던 것.
즉 부모의 편견으로 상처를 간직했던 캐럴처럼, 집단지성도 자신만 생각한 캐럴의 편견으로 원치 않는 트라우마에 놓이게 되었단 것은, 결국 자신만 생각한 욕망이 캐럴 자신은 고립으로, 집단지성은 트라우마로 내몰며 함께 망가지게 되었단 강조.
미래는..?
2.캐럴이해(집단지성)=사랑(미래), 우유는시신?
캐럴이 약에 취해 조시아에게 끌렸단 것을 인정하게 되었단 것, 이는 이전 리뷰에서 언급했듯, 책 표지에 있던 라반의 모습을 그대로 빼닮은 조시아는 과거 캐럴이 못다 이룬 첫사랑과 닮아있던 것으로, 캐럴이 마주한 절망에도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준 존재인 첫사랑을 통해 다시 희망을 품었던 것처럼, 캐럴과 집단지성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미래는 내가 아닌 상대를 바라볼 수 있는 이해인 사랑에 존재한단 의미.
캐럴이 집단지성을 이해하기 위해 정보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우유가 주식이었단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우유의 원재료가 있는 냉동창고를 찾았다 많은 비닐 팩을 보고 놀라게 되었단 것, 이는 집단지성이 먹는 우유가 물과 같은 중성을 띠고 있었듯, 비닐에 담긴 것은 수분으로 이루어진 인간의 시신으로, 에너지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해온 집단지성은 시신까지 재활용해온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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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