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애콜라이트 시즌1 6화 해석 출연진 결말, 욕망은 눈을 멀게 한다, 카이미르의 스승 버네스트라? 고립된섬 The Acolyte S01 E06 2024 디즈니플러스

애콜라이트 시즌1 6화

The Acolyte S01 E06 2024

 

<<개인평가 - 욕망은 눈을 멀게 한다, 카이미르의 스승 버네스트라? 고립된섬>>

 

카이미르는 오샤와 함께하게 되는데..

 

 

1.고립(카이미르/오샤=증오)=욕망(절망), 섬=내면

 

카이미르가 쓰러진 오샤를 제거하지 않고 자신의 아지트인 섬으로 데려왔다는 것, 이는 오샤를 설득해 자신과 함께 제다이와 맞서 싸우길 바란 의도, 원인은..?

오래전 파다완으로 제다이 스승 밑에서 훈련을 받아왔으나, 내면에 잠재된 증오를 억제하지 못해 내쳐지게 되자, 모든 것을 잃었다 여긴 카이미르는 자신을 버린 스승, 제다이를 향한 복수와 함께 어둠을 받아들여 통제되지 않는 힘을 그대로 드러내 제다이와 맞서왔던 것.

이런 카이미르는 전부를 잃어야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말했으나, 전부를 잃고 난 후의 증오가 그를 삼켜 아무렇지 않게 살생을 하는 괴물이 되었다는 것, 이는 인간의 감정을 모두 잃고 욕망만 남았던 그의 삶은 자유가 아닌 그 욕망에 종속되어 타락했단 의미로, 고립된 섬은 욕망에 눈이 멀어 망가진 카이미르의 내면을 투영, 카이미르만..?

메이와 자신은 다르다 말했던 오샤였지만, 과거 가족을 등지면서까지 되려 했던 제다이가 되지 못해 끝내 좌절에 빠졌던 내면의 공허함을 카이미르가 파고들어 점차 어둠에 물들어갔다는 것, 이 오샤 또한 카이미르처럼 스승 솔과 제다이에 버려졌다 여긴 증오에 눈이 멀어 본연의 감정을 잃어가게 되었단 의미.

이들만..?

 

 

2.스승 솔의 죄책감, 카이미르의 스승 버네스트라?

 

마스터 솔이 카이미르와 마주하고도 그 안에 있던 위험을 느끼지 못해 자책했을 뿐만 아니라 오샤 내면에 잠재된 위험도 느끼지 못했단 것, 이는 오샤를 다시 마주하며 과거부터 감춰온 진실과 스승으로서 제대로 보살피지 못한 죄책감에 사로잡히게 되면서, 솔 또한 그 욕망에 눈이 멀어 눈앞에 닥친 위기를 느끼지 못했단 의미.

나아가 카이미르 등에 난 상처는 일반 광선검이 아니었단 것은, 그의 스승은 변형된 광선검을 쓰던 버네스트라로, 그녀 또한 솔과 다르지 않았단 의미.

 

 

엔딩에서 카이미르의 제안에 따라 오샤가 투구를 쓰게 된 것, 이는 카이미르처럼 오샤도 증오란 욕망에 완전히 종속되어 인간의 감정을 잃고 괴물이 되어간단 복선으로, 결국 향후 시리즈는 어둠에 물든 제자와 스승의 대립 구도 속에 끝내 스승이 제자를 위한 희생을 택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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