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로스티드
Unfrosted The Pop-Tart Story, 2024
<<정보>>
연출/각본/제작/밥역 ‘제리 사인펠트 Jerry Seinfeld’ 연출데뷔작이 되었다.
해외 5.6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 희망을 버리지 마라(켈로그 팝타르트)>>
켈로그의 밥은 시리얼계를 뒤흔들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게 되는데..
1.방황(밥=켈로그)=욕망(절망), 조지(아이)=동심
커가는 두 자녀의 등록금과 잔디 깔린 집을 꿈꿔온 밥이었으나, 그 모든 것을 잃어가게 되었단 것, 이는 꿈을 잃어간 밥의 절망, 원인은..?
오래전 켈로그의 레시피를 카피한 신제품으로 경쟁사가 된 포스트가 이젠 켈로그가 보류해왔던 과일 페이스트리 아이디어를 가져다 우유 없이 아침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출시를 앞두게 되면서, 나아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우유업계의 반발과 마스코트 노동자들의 파업이 이어지게 되면서, 켈로그의 파산과 함께 밥도 오랜 기간 간직해온 꿈을 잃고 절망에 빠져든 것.
밥만..?
영화 초반 부모에게 떼를 쓰다 집을 뛰쳐나와 밥과 이야기를 하게 된 아이 조지는, 단순히 아이의 의미를 넘어 동심을 의미했던 것으로, 아이 조지처럼 밥도 꿈을 잃고 방황에 놓였단 강조, 미래는..?
2.밥믿음(동료)=사랑(미래)
밥 혼자였다면 결코 꿈을 이루지 못했겠으나, 스탠을 비롯해 곁에서 힘이 되어준 동료들을 의지하게 되면서, 또 그들의 아이디어를 취합해 포스트를 능가할 신제품 팝타르트를 내놓게 되면서, 선풍적 인기와 함께 켈로그를 일으켜 세우게 되었고, 밥도 잃어간 꿈을 다시 찾게 되었단 것은, 결국 의지가 된 사랑이 밥과 켈로그의 꿈을 지켜낸 원동력.
엔딩에서 집을 뛰쳐나왔던 아이 조지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 밥의 언급에 귀 기울이게 되면서 불만을 누그러트리고 부모와 다시 함께하게 되었단 것, 이는 밥이 잃지 않은 동심이자 꿈이 미래세대인 조지에게 또 다른 동기부여로 작용하게 되었단 강조.
실화를 그린 다른 작품들에 비해 밥이 꿈을 찾는 과정을 너무 단순하게 코믹으로만 그려 감동이 없었단 아쉬움..
#언프로스티드 #Unfrosted #ThePopTartStory #넷플릭스
-인물 리뷰
멜리사 맥카시 에이미 슈머 짐 개피건 마리아 바카로바 맥스 그린필드 휴 그랜트 레이첼 해리스 피터 딘클리지 크리스찬 슬레이터 빌 버 댄 레비 제임스 마스던 토마스 레논 토니 헤일 딘 노리스 프레드 아미센 존 슬래터리 존 햄 제리 사인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