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앤 마지 고 라지
Jerry & Marge Go Large, 2022
<<정보>>
‘브라이언 크랜스톤 Bryan Cranston’ ‘아네트 베닝 Annette Bening’ ‘안나 캠프 Anna Camp’ 등이 출연하고 있다.
2003년 신문에 실린 사실을 기반으로 연출 ‘데이빗 프랭클 David Frankel’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9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인생은 함께하는 것(복권당첨, 사랑은 이해)
복권의 결함을 알게 된 제리는 아내와 투자를 하게 되는데..
1.고립(제리이성/타일러)=욕망(절망)
마을 사람들의 돈까지 끌어모아 매회차 당첨금을 타며 승승장구하던 제리였지만, 이내 무력감에 빠져 모든 것을 포기하려 했단 것, 이는 제리의 절망, 원인은..?
복권의 결함을 눈치 챈 또 다른 존재 하버드생 타일러가 제리의 대항마가 되면서, 당첨확률이 희박해져 더는 복권을 즐기지 못해 포기하려 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세상을 남들과 다르게 바라보았던 제리는 모든 것엔 수학처럼 답이 있다 여겼지만, 이성만 바라보았던 삶이 끝내는 자녀들과 함께할 아까운 시간마저 허비하게 했단 것을 알게 되면서, 제리는 못난 자신의 삶을 비관하면 절망.
제리만 그러했을까..?
하버드생 타일러도 확률과 돈만 생각하느라 곁에 있는 친구들을 바라보지 못해 이용만 하다, 끝내 혼자가 되어갔단 것, 이 타일러도 감성의 반대 이성으로 타락, 미래는..?
2.마지이해/제리변화=사랑(미래)
일찍이 남편이 세상을 다르게 본단 것을 알고 있던 아내 마지가 그런 남편을 이해해 마을 사람들과 함께할 기회를 만들어 주면서, 제리는 복권을 계기로 마을 사람들과 소통을 했을 뿐만 아니라 과거를 뉘우치며 자녀들에 다가서는 변화를 보이게 되었고, 이 변화가 끝내는 돌고돌아 삶을 비관해 좌절에 놓였던 제리까지 일으켜 세운 원동력이 되었단 것은, 결국 사랑이 제리와 마을의 미래.
이성만 바라보다 끝내 혼자가 되어 타락한 타일러와 달리 제리는 아내의 도움으로 마을 사람들과 함께 복권 당첨금으로 낙후된 마을을 일으켜 모두 의지할 가족이 되어갔단 것도 주제 뒷받침.
내용이 단순하긴 했으나 연기로 메시지를 의미있게 풀어냄.
#제리앤마지고라지 #JerryMargeGoLarge
-인물 리뷰
아네트 베닝 브라이언 크랜스톤 안나 캠프 레인 윌슨 데이빗 프랭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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