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더 미스터리2
Murder Mystery 2, 2023
<<정보>>
오드리역/제작 ‘제니퍼 애니스톤 Jennifer Aniston’ 닉역/제작 ‘아담 샌들러 Adam Sandler’는 ‘Just Go with It (2011)/Murder Mystery (2019)’ 작품에 이어 세 번째 합작이었다.
연출 ‘제레미 가레릭 Jeremy Garelick’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7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사랑에 미래가 있다(섬과 납치사건)
닉과 오드리는 억만장자 비크의 결혼식차 섬을 찾았다 납치사건에 휘말리는데..
1.고립(닉/오드리불신=돈)=욕망(절망), 섬=내면
비크의 초대로 외부와 단절된 섬을 찾았다, 거액을 노린 납치극과 살인이 발생했단 것, 이 고립과 죽음, 납치극은 스피츠부부가 마주한 절망, 원인은..?
범인은 따로 있었으나, 스피츠부부가 범인을 잡기 위해 향하는 곳마다 살인이 발생하자, 범인이란 누명을 써 경찰에 쫓겼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전편에서 범인을 밝힌 추리력으로 탐정 사무실을 차렸지만, 실적이 없어 파산에 이르게 되면서, 닉과 오드리가 현실비관으로 서로를 비난해 멀어지게 되었단 것, 이 스피츠부부의 불신이 납치사건과 누명이란 절망으로 투영.
즉 고립된 섬은 서로에 대한 믿음을 잃어 혼자가 되어간 닉과 오드리의 내면을 비유, 이들만 그러했을까..?
돈을 보고 비크와 결혼했단 편견에 시달렸던 클로뎃을 비롯해 결혼식을 찾은 많은 이들도 각자 비크와 얽힌 이유로 용의선상에 올라 의심을 받았고, 배후에 있던 범인도 돈을 노려 납치극과 살인을 벌였단 것은, 이들의 내면도 스피츠부부처럼 욕망으로 고립되어 타락, 미래는..?
2.닉/오드리믿음(부부)=사랑(미래)
범인을 쫓으며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넘긴 닉과 오드리는 불신보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면서, 마주한 위험을 함께 헤쳐나가 배후에 있던 범인을 밝혀냄과 동시에 폭탄테러라는 더 큰 재앙까지 막게 되었고, 또 신뢰에 기반한 부부가 되어 다시 행복을 찾았단 것은, 결국 사랑이 닉과 오드리의 미래.
납치극을 겪으며 서로의 진실함을 확인한 비크와 클로뎃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고, 수전과 경감이 사랑을 이루게 된 것도 같은 의미.
1편보다 단순한 접근으로 추리극이 주는 긴장감도 떨어짐..
#머더미스터리2 #MurderMystery2 #넷플릭스
머더미스터리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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