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설득 정보 출연진 결말 해석, 사랑이 아니면 죽음(제인오스틴) Persuasion, 2022 넷플릭스

설득

Persuasion, 2022

 

<<정보>>

 

‘다코타 존슨 Dakota Johnson’ ‘코스모 자비스 Cosmo Jarvis’ ‘미아 맥켄너 브루스 Mia McKenna-Bruce’ 등이 출연하고 있다.

Jane Austen 원작을 기반으로, 연출 ‘캐리 크랙넬 Carrie Cracknell’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5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사랑이 아니면 죽음

웬트워스와 이별 후 절망에 빠져있던 앤은 다시 행복을 찾게 되는데..

 

 

1.앤이별(허영)=욕망(절망), 앤(자녀)=미래

앤은 지난 8년간 삶의 활력을 잃은 채 지내왔고, 웬트워스는 대령으로 집급해 바라던 해군제독의 꿈에 다가서게 되었지만, 전혀 행복하지 못했단 것, 이는 앤과 웬트워스의 절망, 원인은..?

8년전 서로에 대한 감정으로 행복을 느낀 것도 잠시 허영인 돈/명성만 중시했던 아비 월터가 결혼을 반대하면서, 앤은 삶의 활력을 잃어간 것이고, 웬트워스 또한 꿈에 다가섰음에도 전혀 행복하지 못한 것으로, 결국 사랑이 없는 삶은 앤과 웬트워스처럼 불행햇단 것이며, 아비의 월터의 욕망이 미래인 앤의 삶을 망친 것.

이들만 그러햇을까..?

허영에 젖어 파산한 아비 월터를 비롯해 아비처럼 허영에 젖어있던 첫재 엘리자베스, 자신만 생각하느라 자녀를 돌보지 못한 셋째 매리, 아내를 잃었던 벤윅, 역시 돈이 전부라 생각했던 엘리엇, 이들의 삶도 사랑이 없던 절망, 미래는..?

 

 

2.앤진실/웬트워스믿음=사랑(미래)

8년전 이별 후 서로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어긋나기만했던 앤과 웬트워스였지만, 숨겨온 진실과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 앤과 웬트워스가 다시 행복을 찾게 되었고, 불행에 놓였던 첫째와 셋째, 벤윅도 다시 사랑과 함께 행복을 찾았단 것은, 결국 사랑이 앤과 웬트워스의 미래.

즉 허영을 좇는 삶은 앤의 불행처럼 절망이나, 반대로 진실한 사랑은 앤과 웬트워스의 변화처럼 행복이란 강조.

 

 

캐스팅의 아쉬움과 함께 시대상을 담아내지 못한 앤과 웬트워스의 감정선도 아쉬웠다.

#설득 #Persuasion #넷플릭스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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