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가 된 복서
Father Stu, 2022
<<정보>>
스튜어트역/제작 ‘마크 월버그 Mark Wahlberg’ 작품이 몇 차례 제작사에 거부당하자 직접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배역을 위해 체중을 불렸다.
연출/각본/기획 ‘로잘린드 로스 Rosalind Ross’ 연출데뷔작이며, 빌역 ‘멜 깁슨 Mel Gibson’과는 34살 차의 연인사이다.
해외 6.4 평점, 미국 내 2천만/총2천1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인생은 빛을 찾는 과정
아마복서였던 스튜어트는 신부가 되어 변하게 되는데..
1.자괴감(스튜어트복싱/빌술)=욕망(절망)
늘 술을 찾으며, 남들 은퇴할 나이에도 가능성 없는 아마추어복싱에 매달려오다 몸이 망가지게 되었고, 은퇴 후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무런 꿈이 없었단 것, 이 혹사와 방황은 스튜어트의 절망, 원인은..?
오래전 잠들었던 동생 스티븐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신을 믿어왔던 아비 빌은 신과 세상을 향한 원망으로, 종교와 가족을 등진 채 술/도박에 빠져 가정이 망가지게 되었고, 자연히 이 불안정한 환경서 성장한 스튜어트도 아비와 세상을 향한 원망으로, 아무런 희망 없이 자신을 혹사하는 복싱에 매달려왔던 것.
이처럼 절망에 놓였던 스튜어트는 성당에 다니던 카르멘을 만나면서, 또 죽을 고비에서 신이 자신을 도왔다 믿어 사제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존재 이유인 빛을 찾는 듯했지만, 루게릭증세와 같은 근육이상의 불치병으로 다시 좌절, 스튜어트는 어떻게 극복..?
2.스튜어트가족(믿음)=사랑(미래)
비록 사제가 되어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으나, 전 연인 카르멘의 도움으로, 또 곁에 있던 엄마 캐슬린과 아비 빌이 의지가 되면서, 마지막으로 그간 함께해온 사람들의 도움으로, 불가능할 것 같던 신부가 되어 스튜어트가 처음으로 꿈을 이뤄갔단 것은, 그간 스튜어트가 찾아온 인생의 빛은 카르멘과 가족 캐슬린, 빌의 사랑으로 존재.
아들 스튜어트의 변화로 신과 세상을 등졌던 아비 빌도 다시 신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되었단 것도 주제 뒷받침.
스튜어트 개인과 빌, 캐슬린이 교류하게 된 감정선이 아쉽다보니 종교영화로 치우쳤으며, 연출데뷔하게 된 ‘로잘린드’는 할아버지뻘 ‘멜’의 도움을 많이 받은 듯한데, 영화상 마리아역으로 출연하는 ‘멜’의 며느리 ‘아넷 마헨드루’는 ‘로잘린드’보다 5살 위다.
-인물 리뷰
테레사 루이즈 재키 위버 아넷 마헨드루 마크 월버그 멜 깁슨 알랑 우이 로잘린드 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