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메리칸 언더독 정보 출연진 결말 해석, 희망을 버리지 마라(미식축구) American Underdog, 2021

아메리칸 언더독

American Underdog, 2021

 

<<정보>>

 

‘안나 파킨 Anna Paquin’ ‘제커리 레비 Zachary Levi’ ‘데니스 퀘이드 Dennis Quaid’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제작 ‘어윈형제 앤드류 어윈 Andrew Erwin/존 어윈 Jon Erwi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7.1 평점, 미국 내 2천6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희망을 버리지 마라

미식축구선수를 꿈꾸던 커트는 오랜 방황 끝에 꿈을 이루게 되는데..

 

 

1.자괴감(커트/브렌다)=욕망(절망)

커트가 오랜 기간 청혼을 미뤄오다 연인 브렌다를 잃었을 뿐만 아니라 NFL선수가 되겠단 꿈에 다가서고 있었음에도 전혀 행복하지 못했단 것, 이는 커트의 절망, 원인은..?

어렵게 드래프트로 따낸 기회마저 팀의 방출로 잃어 좌절에 놓였던 커트는 연인 브렌다와 함께 역경을 이겨내려는 노력보다 홀로 감당하려 하면서, 미래에 대한 확신을 못 해 청혼을 미루다 브렌다를 잃어간 것이고, 또 뒤늦게 얻은 마지막 기회로 차츰 꿈에 다가서게 되었지만, 이 행복을 함께할 브렌다를 잃게 되면서 커트는 꿈에 다가섰음에도 불행.

이는 사랑을 잃은 커트의 삶 자체가 불행했단 것, 브렌다는 달랐을까..?

과거 행복한 가정을 꿈꾼 브렌다였지만, 남편의 잘못으로 첫째 잭이 시력을 잃게 되었고, 둘째를 가졌을 때는 남편이 외도까지 해 홀로 가정을 책임지면서, 차츰 꿈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연인을 만날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브렌다도 절망, 미래는..?

 

 

2.커트믿음(브렌다)=사랑(미래)

꿈을 이룬다 해도 사랑이 없다면 불행하단 것을 알게 된 커트가 이제야 브렌다와 결혼해 행복을 찾았을 뿐만 아니라 가족과 동료들의 응원으로 마주한 좌절에 맞서 비드래프트 선수로는 최초란 수식어로 NFL우승과 MVP수상까지 했단 것, 나아가 브렌다도 커트를 의지해 원하던 간호사의 꿈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단 것은, 사랑이 커트와 브렌다의 미래.

엔딩에서 시력을 잃었던 잭에게 커트의 존재가 빛이 되었단 것, 또 꿈을 잃은 많은 이들이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킨 커트의 존재로 희망을 가졌단 것도 주제 뒷받침.

 

 

‘어윈형제’ 작품들은 모든 것을 신의 뜻으로 돌리는 종교영화라('언더독'은 많이 약해짐) 할 수 있는데, 리뷰에선 그 의미를 뺐다.

#아메리칸언더독 #AmericanUnderdog

-인물 리뷰

안나 파킨 제커리 레비 데니스 퀘이드 서더라이스 블레인 어윈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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