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크래프트: 레거시, 존재이유를 찾아라. The Craft: Legacy, 2020 크래프트2 결말 해석 리뷰

크래프트: 레거시

The Craft: Legacy, 2020

 

<<정보>>

 

‘케일리 스패니 Cailee Spaeny’ ‘러비 시몬 Lovie Simone’ ‘기드온 애들론 Gideon Adlo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기획 ‘조 리스터 존스 Zoe Lister Jones’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리메이크 대신에 ‘The Craft (1996)’ 속편으로 제작되었다.

해외 4.3 평점, 총 1.9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존재이유를 찾아라.

매사 소극적이었던 릴리는 잠재되었던 자신의 능력과 뿌리를 찾게 되는데..

 

 

1.방황(죄책감/불신)=욕망(절망)

소극적이었던 릴리가 친구들을 통해 잠재된 능력을 알게 되면서, 자존감을 찾아 밝아진 것도 잠시 다시 그 능력을 잃어 방황에 놓이게 되었고, 힘을 빼앗으려던 존재로 인해 위험에 처해갔다는 것, 여기서 방황은 릴리가 나아가야 할 삶의 방향을 잃었단 의미, 힘을 빼앗길 위험은 릴리가 마주하고 있던 절망의(방황의 내적절망) 투영, 이 원인은..?

자신의 힘을 남발한 대가로 친구가 죽게 되자, 릴리는 죄책감에(스스로증오) 놓여, 친구들은 릴리를 불신하게 되면서, 또 자신이 입양되었단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어디에도 의지할 곳 없이 혼자가 되었던 릴리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자 정체성 혼란으로 삶의 방향성을 잃음과 동시에 힘을 빼앗으려던 존재에게 무기력하게 당해갔던 것이나, 이 모든 것은 릴리의 힘을 빼앗으려던 이의 계략.

즉 그 존재는 힘을 빼앗기 위해 릴리가 가장 취약해지는 상황을 만들었던 것이고(고립=혼자가되다), 빼앗은 힘을 활용해 세상을 지배하려 했단 것은, 릴리와 세상의 운명을 동일시, 미래는..?

 

 

2.믿음(자존감)=사랑(미래)

자신들의 오해로 릴리가 위험에 처해갔단 것을 알게 된 친구들의 도움과 죄책감에 자신의 능력을 거부해왔던 릴리가 그 힘을 받아들이며(자존감) 마주한 위험을 함께 극복하게(릴리의 방황=힘을 빼앗길 위험) 되었단 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된 릴리와 함께 위험에 처했던 세상도(세상을 지배하려던 존재) 미래를 찾았단 의미.

엔딩에서 친모를 찾은 릴리의 모습은, 자신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를 찾아 삶의 방향을(릴리의 미래) 잡아갔단 강조.

 

 

연출, 배우

연출 ‘조 리스터 존스’ 전작(연출/각본/출연) ‘밴드 에이드’는 호평을 받았는데, 이번 작품은 릴리의 절망감과 극복을 너무 단순하게 풀어갔단 아쉬움.

밴드 에이드(2017)

#크래프트레거시 #TheCraftLegacy #크래프트2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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