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위치스, 인생은 보는 시각에 따라 변한다. The Witches, 2020 마녀를잡아라 결말 해석 리뷰

더 위치스

The Witches, 2020

 

<<정보>>

 

마녀역 Claire Foy, Uma Thurman, Kate Winslet, Charlize Theron, Rachel Weisz, Catherine Zeta-Jones, Kristin Kreuk, Salma Hayek, Keira Knightley, Natalie Portman, Kate Beckinsale, Charlotte Riley, Natalie Dormer 고려, 최종 ‘앤 해서웨이 Anne Hathaway’ 캐스팅되었는데, 촬영 당시 아들 Jack 임신한 상태였다.

‘로알드 달 Roald Dahl’ 원작을 기반으로, 연출/각본/제작 ‘로버트 저메키스 Robert Zemeckis’ 메가폰을 잡았다.

‘The Witches (1990)’ 이후 30년 만에 리메이크된 작품이다.

해외 5.4 평점, 총1천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인생은 보는 시각에 따라 변한다.

마녀로 인해 생쥐로 변하게 된 소년과 친구들은 힘을 합쳐 마녀와 맞서게 되는데..

 

 

1.아이(메리/브루노)=미래, 상실(고립)/학대=욕망(절망)

소년이 음식을 거부해온 것은 물론 홀로 집안에 틀어박혀 생활해왔다는 것, 여기서 음식 거부는 삶의 희망을 잃어 죽음과 마주해갔단 비유, 고립은 기댈 곳 없는 절망으로, 소년은 절망에(희망 잃은 소년) 놓였단 의미, 원인은..?

교통사고로 눈앞에서 부모를 잃었던 소년은 혼자만 살아남아 곁에 아무도 없단 절망감과(고립) 트라우마에 사로잡히게 되면서, 식음을 전폐한 채 집안에 틀어박혀 고립된 생활을 해왔던 것, 다시 말해 소년은 삶의 희망인 사랑을(의지해온 부모) 잃어 절망에 놓였단 의미.

나아가 이 소년이 마녀에 의해 생쥐로 변하게 되었다는 것, 이는 마녀로 인해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사라져 세상이 절망에 놓여갔단 의미로, 소년이 마주한 절망과 세상을 동일시.

부모 없이 고아로 성장했던(고립=절망) 소녀 메리, 부모의 정서적학대를(절망) 받아온 브루노가 생쥐로 변한 것도 소년처럼 세상의 절망을 아이들로 투영, 미래는..?

 

 

2.믿음(우정)=사랑(미래)

부모를 잃어 식음을 전폐했던 소년은 곁에서 지극정성을 다했던 할머니를 의지하며 다시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었고, 생쥐로 변하게 되었을 땐 현실에 좌절하기보다 같은 처지의 친구들과 함께 그런 현실을 즐기며 두려움을 안겨준 마녀와 맞서 이겨내게 되었단 것은, 인생은 보는 시각에 따라 절망이 되기도 미래가(슬픔이 아닌 곁에 있던 할머니 친구들을 바라본 소년) 되기도 한단 의미.

엔딩에서 생쥐로 변한 소년이 아이들을 이끌며 마녀를 퇴치하는 헌터가 되어갔단 것은, 누구보다 작고 연약해 보였던 겉모습과 달리 미래인 아이들을 지켜내는 세상의 희망이 되어갔단 강조.

 

 

연출, 배우

단순한 전개와 캐릭터 활용은 아쉬웠으며, 아이들을 통해 세상을 투영한 것은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다키스트 마인드/메이즈 러너’ 비교가능.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2016) 다키스트 마인드(2018)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2018)

#더위치스 #TheWitches #마녀를잡아라

-인물 리뷰

앤 해서웨이 옥타비아 스펜서 스탠리 투치 크리스틴 체노웨스 길예르모 델 토로 로버트 저메키스

 

https://youtu.be/BB0TG8X2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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