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의 근원
American Violence, 2017
<<정보>>
‘데니스 리차드 Denise Richards’ ‘케이위 라이먼 Kaiwi Lyma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제작 ‘티모시 우드워드 주니어 Timothy Woodward Jr.’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4.5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욕망은 우리를 병들게 한다.
범죄심리학박사 아만다(데니스 리차드)는 교도소장을 죽인 잭슨(케이위 라이먼)의 사형승인을 위해 심리검사를 하게 되는데..
“폭력엔 폭력으로 맞서야 한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증오(아동성애/알코올중독)=욕망, 틱톡
폭력성을 퇴치하기 위해선 그 원인을 알아야한다는 아만다의 언급처럼, 다시는 잭슨과 같은 잔인한 살인범이 나타나는 것을 막기 위해선 그 원인을 알아야하는데, 도대체 왜 잭슨은 살인범이 되었던 것일까..?
어린 시절 아동성애자인(욕망) 삼촌에 노출된 것은 물론 알코올중독자인 어미가 그런 잭슨을 방치하면서, 그 욕망 속에 잭슨은 첫 번째 살인을 한 것이고, 이후 동료를 잃게 되면서, 또 연인-올리비아를 잃게 되면서, 2~3번째 살인까지 하게 되었다는 것은, 잭슨 내면에 자리한 세상을 향한 증오(내 모든 것을 빼앗아갔다=욕망)이자 상대(아동성애자 삼촌/동료를 죽인 고리대금업자/올리비아를 죽인 교도소장)를 향한 증오가 끝내 잭슨 자신을 또 다른 악마(앞서 언급한 이들과 다르지 않는 욕망의 노예)로 타락시켜 갔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잭슨이 낸 시계소리 ‘틱톡’은 잭슨의 시간은 과거(절망)에 멈췄단 강조인 것..
과거에 놓인 것은 잭슨뿐이었을까..?
범죄로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아만다도 증오(범인/세상을 향한)에 놓여 끊었던 담배(욕망=아만다 자신이 망가져 감을 강조)를 찾았던 것이나, 아만다는 변하게 된다. 어떻게..?
2.담배를 버리다.
잭슨과 심리상담을 통해 그 내면에 자리한 욕망(세상을 향한 증오)이 잭슨 자신을 망친 것을 깨닫게 된 아만다가 이후 담배를 버렸다는 것은, 내면에 있던 욕망(범인과 세상을 향한 증오)을 버림으로, 다시 미래를 바라보게 되었단 강조가 되는 것이다.
연출, 배우
매우 단순한 메시지와 스토리였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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