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킬 룸
The Kill Room, 2023
<<정보>>
‘우마 서먼 Uma Thurman’ ‘조 맨가니엘로 Joe Manganiello’ ‘사무엘 L. 잭슨 Samuel L. Jackso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제작 ‘니콜 파원 Nicol Paone’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4 평점, 총$604,409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 인생은 빛을 찾는 과정(아트딜러와 수금원, 예술계풍자)>>
갤러리를 운영하던 아트딜러 패트리스는 범죄조직과 얽히게 되는데..
1.패트리스돈/레지해결사=욕망(절망)
평범한 아트딜러였던 패트리스가 안드레이카르텔과 얽히게 되었단 것, 이는 범죄조직과 얽혀 죽음과 마주한 패트리스의 절망, 원인은..?
사람들에게 무시받고 쓰러져가는 갤러리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돈세탁에 자신의 갤러리를 이용하려던 조직과 손을 잡았다, 그 조직에 발목이 잡혀 헤어나 올 수 없는 수렁에 빠진 것으로, 결국 갤러리를 개관했을 당시의 초심을 잃고 돈만 따랐던 패트리스의 욕망이 죽음과 마주한 절망이 된 것.
패트리스만..?
약물에 중독된 끝에 많은 빚까지 떠안은 동생을 위해 나섰다 영영 안드레이 조직에 발목이 잡혀 해결사 노릇을 해왔던 레지의 삶도 원하던 꿈을 잃고 안드레이카르텔과 얽힌 절망, 미래는..?
2.믿음(패트리스/레지)=사랑(미래), 예술계=허상
돈세탁을 위한 그림, 예술품을 만들다 차츰 잃었던 감정을 찾게 된 레지는 자신을 이해해준 패트리스의 존재로 해결사가 아닌 새로운 삶을 꿈꾸게 되었고, 패트리스도 잃었던 아트딜러로서의 초심을 찾은 것은 물론 함께 힘을 합쳐 안드레이카르텔의 손에서 벗어났단 것은, 결국 의지가 된 사랑이 패트리스와 레지의 미래.
레지의 살인 도구와 영상을 예술이라 여겨 열광한 콜렉터와 평론가들의 모습은, 겉으로는 고상하고 화려해 보이나 예술과 범죄를 구분하지 못할 만큼 예술계 자체가 허상이란 풍자.
예술계에 대한 풍자는 좋았으나, 패트리스와 레지의 삶을 좀 더 깊이 있게 그리지 못한 아쉬움.
#더킬룸 #TheKillRoom
-인물 리뷰
우마 서먼 조 맨가니엘로 사무엘 L. 잭슨 마야 호크 드리 헤밍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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