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도둑들
Wingwomen Voleuses, 2023
<<정보>>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Adele Exarchopoulos’ ‘마농 브레슈 Manon Bresch’ ‘이자벨 아자니 Isabelle Adjani’ 등이 출연하고 있다.
Jérôme Mulot, Florent Ruppert, Bastien Vives 원작에서 영감을 얻어, 연출/카롤역 ‘멜라니 로랑 Melanie Laurent’ 참여했다.
해외 5.7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 믿는 것이 가족이다(범죄와 자유)>>
대모 밑에서 고액의 물건을 훔쳐온 카롤은 그 삶에서 벗어나려 하는데..
1.고립(카롤/알렉스/삼=통제)=욕망(절망), 자녀=미래
카롤은 언제 발각될지 모르는 불안과 죽음이 함께하는 삶에서 벗어나려 했으나 그러지 못했단 것, 이는 카롤이 마주한 절망, 원인은..?
우연히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안정 속에 아이를 낳으려 했으나 주변 환경으로 아이를 잃을 위기에 처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어린 시절 가족 없이 거리를 떠돌다 대모 밑에서 함께하는 범죄로 돈을 벌어 안정을 찾은 것도 잠시 그녀의 노예가 되면서 자유를 잃고 절망에 놓여간 것으로, 결국 대모의 통제 속에 살아온 카롤의 삶 자체가 절망.
카롤의 뱃속 태아는 미래의 비유로, 대모의 통제로 절망적 환경으로 내몰린 카롤은 뱃속 태아와 함께 미래를 잃어가고 있었단 강조.
카롤만..?
카롤처럼 가족이 없었던 알렉스는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할 것이란 두려움에 아무나 만나는 방탕한 삶으로 망가진 삶을 살아왔고, 레즈비언 삼도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방황했다는 것, 이들도 카롤처럼 절망, 미래는..?
2.믿음(카롤/알렉스/삼)=사랑(미래)
각자의 상처로 망가졌던 카롤과 알렉스, 삼은 서로 의지하게 되면서, 대모가 건넨 마지막 작전을 무사히 마쳤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통제하고 있던 대모의 손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자유까지 찾았단 것은, 결국 사랑이 카롤과 알렉스, 삼의 미래.
엔딩에서 카롤이 더는 범죄를 벌이지 않고 자녀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되었고, 알렉스, 삼과도 의지할 가족이 되어간 것은 안정을 찾았단 강조.
카롤과 알렉스, 삼이 어우러져가는 감정교류가 가벼웠으며, 전체적으로는 ‘미녀삼총사’를 떠오르게했다.
#여도둑들 #Wingwomen #Voleuses #넷플릭스
-인물 리뷰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마농 브레슈 이자벨 아자니 멜라니 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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