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카 시즌1 1화 2화
Ahsoka S01 E01 E02 2023
<<개인평가>>
쓰론과 은하제국 잔재, 스승 아소카, 제자 파다완 사빈렌
아소카와 사빈렌은 사라진 에즈라를 찾고 제국의 잔재를 없애려 하는데..
1.방황(아소카/사빈렌=제국권력)=욕망(절망)
사악한 은하제국의 몰락과 함께 신공화국이 은하계 패권을 쥐게 되었으나, 제국의 잔재였던 모건이 아소카가 지키려던 비밀지도를 다시 빼앗았단 것, 이는 그 안에 있던 비밀 경로와 함께 은하계가 다시 위험, 원인은..?
비밀지도에 담겨있던 것은, 은하제국의 몰락과 함께 사라진 대제독 쓰론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경로였던 것으로, 모건을 비롯한 제국의 잔재는 쓰론을 구심점 삼아 다시 제국의 부활을 꿈꾸게 되면서, 평화를 찾았던 은하계는 다시 혼란과 위험에 처해가게 된 것.
혼란은 이뿐..?
과거 오해가 쌓여 제다이기사단을 떠났던 것에 이어 제자로 맞았던 사빈렌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채 떠나게 되면서, 그 죄책감과 함께 제다이란 정체성까지 흔들렸던 아소카, 오래전 만달로리안 사회에서 추방된 것에 이어 스승에게마저 버려져 그녀를 향한 원망과 함께 남매와 같던 에즈라가 실종되면서, 역시 정체성 혼란과 에즈라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 속에 살아온 사빈렌 또한 절망.
즉 아소카와 사빈렌의 혼란은 은하계가 마주한 절망과 동일시, 미래는..?
2.믿음(아소카/사빈렌)=사랑(미래)
비밀지도를 통해 쓰론 뿐만 아니라 실종된 에즈라 또한 찾을 수 있음을 알게 되면서, 아소카와 사빈렌이 다시 함께 우주선에 올라 길을 나서게 되었단 것은, 결국 서로에 대한 믿음을 통해 과거에 갇혔던 아소카와 사빈렌은 미래를 찾음과 동시에 제국의 잔재로 위험에 처한 은하계 또한 구원할 것이란 복선.
다시 말해 사빈렌이 떠나기 전 오래 묵혀둔 만달로리안 갑옷을 다시 꺼내 입었고, 이런 사빈렌을 파다완으로 부르며 다시 제자로 받아들인 아소카의 모습은, 아소카와 사빈렌 모두 함께하는 여정을 통해 제다이란 정체성과 잃어버린 뿌리 또한 찾아 흔들리던 자아를 확립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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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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