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채널 해석 결말 출연진 정보, 가족을 위해 못할 것이 없다(형제 우애, 은행강도) The Channel, 2023

더 채널

The Channel, 2023

 

<<정보>>

 

‘맥스 마티니 Max Martini’ ‘클레인 크로포드 Clayne Crawford’ ‘줄리엔 조이너 Juliene Joyner’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윌리엄 카우프먼 William Kaufma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4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가족을 위해 못할 것이 없다(형제 우애, 은행강도)

제임스는 형 마이클과 은행털이에 나섰다 쫓기게 되는데..

 

 

1.자괴감(마이클돈/프랭크일)=욕망(절망)

제임스가 매일 악몽에 시달렸을 뿐만 아니라 은행털이에 나섰다 일이 틀어져 FBI에 쫓긴 것에 이어 그 일대를 지배하던 브릴카르텔과도 얽혀 위험에 처했단 것, 이는 제임스의 절망, 원인은..?

목돈이 필요했던 자녀 조안의 심장병 수술비를 이미 마련했음에도 다시 위험한 은행털이에 나섰던 것은, 어린 시절 아비의 가정폭력과 전장에서 겪은 트라우마로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채 그저 한탕만 생각했던 형 마이클로 그 자신과 함께 가정이 있던 동생 제임스까지 절망.

즉 마이클 내면에 뿌리 깊게 자리했던 현실비관으로 마이클, 제임스형제와 그 가정까지 망가진 것, 이들만..?

일에만 빠져 지내느라 아내와는 이혼, 자녀와도 서먹한 관계가 된 FBI 프랭크의 삶도 절망, 미래는..?

 

 

2.마이클희생(우애)/에바이해=사랑(미래)

자신의 선택으로 동생의 가족까지 위험에 처하게 되자, 자신을 반성하게 된 마이클이 동생을 지키기 위해 모든 죄를 짊어지는 희생을 택하게 되면서, 또 모든 진실을 알고도 제임스의 아내 에바의 딱한 사정을 이해해 진실을 눈감은 FBI 프랭크와 이런 프랭크에게 자녀에 대한 조언을 해준 에바로, 이들 모두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을 찾았단 것은, 결국 사랑이 마이클형제와 제임스가족의 미래.

비록 어긋날 때도 있었지만, 아비의 학대에서, 또 자녀의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해 위험에 처했을 때, FBI에 쫓겨 자신과 가족이 위험에 처했을 때, 늘 곁에서 의지가 되어준 형 마이클로 제임스가 존재할 수 있던 것으로, 엔딩에서 찾은 가족과의 행복도 형 마이클의 사랑이 선사해준 미래.

 

 

마이클과 제임스의 우애를 좀 더 깊이 있게 그렸으면 좋았을 것, 비슷한 설정의 ‘앰뷸런스’에 비해 액션과 각본의 짜임새가 아쉽다.

앰뷸런스(2022)

#더채널 #TheChannel

-인물 리뷰

맥스 마티니 클레인 크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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