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크레이터 결말 출연진 정보 해석, 사랑은 영원하다(별과 추억) Crater, 2023 디즈니플러스

크레이터

Crater, 2023

 

<<정보>>

 

‘이사야 러셀 베일리 Isaiah Russell-Bailey’ ‘맥케나 그레이스 Mckenna Grace’ ‘빌리 배럿 Billy Barratt’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카일 패트릭 알바레즈 Kyle Patrick Alvarez’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4.9 평점, 제작비 5천3백만 달러가 투자되었다.

 

<<개인평가>>

사랑은 영원하다(별과 추억)

달에 머물던 케일럽은 친구들과 마지막 여행을 떠나는데..

 

 

1.방황(케일럽/애디슨/딜런)=욕망(절망), 오메가=미래

낙후된 달과 달리 오메가행성은 모두가 꿈꾸던 미래였지만, 케일럽이 그곳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음에도 반기지 못하고 거부하려 했단 것, 이는 미래 잃은 케일럽의 방황, 원인은..?

엄마에 이어 아빠를 잃었을 뿐만 아니라 함께 해온 친구들과도 헤어져야 하는 현실에 오메가로 향하는 것을 거부하려 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달의 광산에서 장기근로를 해야 주어지는 오메가행 티켓이 아내의 죽음으로 늦춰지자, 아빠는 그 일정을 당기려 희생을 택해 아들에게 티켓을 쥐여준 것이나, 케일럽은 아빠를 잃은 상실로 그 티켓을 반기지 못하고 방황.

즉 아빠이자 사랑을 잃어 케일럽은 과거에 갇힌 것, 케일럽만..?

부모의 이혼으로 동생과 떨어진 채 아빠를 따라 아는 사람이라곤 아무도 없는 달에 머물게 된 애디슨, 가정을 버린 아비로 불행한 환경에 놓인 딜런, 겁이 많아 늘 갇혀 지내왔던 보니, 심장병으로 늘 위험과 마주했던 마커스, 이들도 케일럽과 같은 방황.

큰 틀에선 미래로 여겨졌던 달이 오메가의 발견으로 더는 발전 없이 낙후되어 과거가 되어갔을 뿐만 아니라 달에 떨어진 유성우로 케일럽이 친구들과 떠난 여정이 위험에 처해갔단 것은, 케일럽 일행의 절망을 투영, 미래는..?

 

 

2.케일럽추억(가족/친구)=사랑(미래), 사진/별=모티브

아빠의 유언을 따르기 위해 친구들과 함게 떠난 분화구, 이 끝에 있던 것은 부모가 찍힌 사진 한 장의 추억으로, 아빠는 비록 세상을 떠났지만, 아들 케일럽에게 사랑의 감정은 사진처럼 함께한 추억으로 영원하단 것을 알려주려 했던 것이며, 이 여정을 함께한 친구들도 죽을 고비까지 넘긴 잊지 못할 새로운 추억을 쌓아 세상을 좀 더 넓고 새롭게 보며 다 같이 한 걸을 나아갔단 것은, 결국 사랑이 케일럽과 친구들의 미래.

엔딩에서 오메가로 향한 케일럽이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미래를 꿈꾼 것과 더불어 달에 남겨졌던 친구들도 그 여정을 계기고 낙후된 달을 발전시키는 지도자가 되어갔단 것 모두 주제 뒷받침.

영화에서 자주 언급되고 그려진 별은, 비록 오래전에 파괴되어 사라졌을지라도 그 빛은 사라지지 않고 오래도록 빛나던 것처럼, 케일럽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한 추억의 감정도 영원하단 강조.

 

 

메시지는 좋았으나, 그것을 풀어가는 케일럽의 여정과 친구들의 감정선이 가벼움.

#크레이터 #Crater #디즈니플러스

-인물 리뷰

맥케나 그레이스 이사야 러셀 베일리 빌리 배럿 셀레니스 레이바 카일 패트릭 알바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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