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이 리치스 더 커버넌트 해석 결말 정보 출연진, 인간에겐 감정이 있다(통역사와 우정, 전장의 지옥) Guy Ritchie's the Covenant, 2023

가이 리치스 더 커버넌트

Guy Ritchie's the Covenant, 2023

 

<<정보>>

 

‘제이크 질렌할 Jake Gyllenhaal’ ‘다 살림 Dar Salim’ ‘에밀리 비샴 Emily Beecham’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제작 ‘가이 리치 Guy Ritchie’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7.7 평점, 제작비 5천5백만 달러를 투자해, 총1천5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인간에겐 감정이 있다(통역사와 우정, 전장의 지옥)

아프가니스탄에서 살아돌아온 존은 통역사 아메드를 구하기 위해 다시 전장으로 향하는데..

 

 

1.전쟁(존악몽/아메드=지옥)=욕망(절망)

모두가 죽었다 생각한 존이 전장에서 살아 돌아와 가족의 품에 안겼음에도 안정을 찾기는커녕 매일 악몽에 시달리며 현실에 적응하지 못했단 것, 이는 미래를 잃은 존의 절망, 원인은..?

작전에 참여했다 동료 모두를 잃은 데 이어 부상 당한 자신을 수레에 싣고 몇 날 며칠 적진을 통과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 주었던 통역사 아메드가 정작 그 자신은 비자를 얻지 못한 채 탈레반의 1급 수배로 아내와 함께 죽음으로 내몰리게 되자, 존은 혼자만 살아 돌아왔단 죄책감에 악몽에 시달리며 점차 타락.

좀 더 본질적으론 영화 초반 존과 아메드가 서로 믿지 못했듯, 서로를 향한 불신과 증오, 죽음만 있던 전장, 이 욕망에 물들게 되면서, 존은 죄책감에, 아메드는 마지막 희망인 비자를 잃고 절망에 빠진 것으로, 결국 욕망만 들끓던 전장은 존과 아메드를 비롯해 모두를 타락시키는 지옥, 미래는..?

 

 

2.존/아메드희생(우정)=사랑(미래)

위기의 순간 아메드는 홀로 떠날 수도 있었지만,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곁에 있던 존을 지켜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게 되었고, 이젠 존이 자신을 지키다 위험에 처한 아메드를 구하고자 다시 전장으로 향해 함께 지옥을 벗어났단 것은, 결국 희생이란 사랑이 존과 아메드의 미래.

이 본질은 지옥 같은 전쟁을 멈출 유일한 희망은 인간에게 존재하는 감정으로, 존과 아메드는 서로를 위한 희생과 우정이란 사랑으로 비로소 편히 잠을 이룰 수 있는 안식을 찾았단 강조.

 

 

큰 틀에서 전쟁을 아우를 메시지는 약했지만, 존과 아메드의 감정으로 그린 의미는 훌륭..

#가이리치스더커버넌트 #GuyRitchiestheCovenant

-인물 리뷰

제이크 질렌할 다 살림 에밀리 비샴 조니 리 밀러 알렉산더 루드윅 가이 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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