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인저
Boon, 2022
<<정보>>
‘크리스티안 자이델 Christiane Seidel’ ‘닐 맥도프 Neal McDonough’ ‘크리스티나 오초아 Christina Ochoa’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데릭 프레슬리 Derek Presley’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0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인생은 빛을 찾는 과정(고해성사)
숨어지내 왔던 닉은 목사 캐서린모자를 만나 변하게 되는데..
1.고립(닉/캐서린)=욕망(절망), 집=내면
닉이 인적 없는 숲속 오두막에 홀로 머물러왔단 것, 이는 세상을 등지고 스스로 고립을 택한 닉의 절망, 원인은..?
악명 높은 킬러였던 닉이 보스를 죽여 조직과 FBI에 쫓겼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사랑하는 아내를 잃게 되면서, 닉은 모든 것을 앗아간 조직에 대한 복수를 끝내고 세상을 등지는 선택을 한 것으로, 결국 닉은 사랑을 잃어 절망에 빠진 것.
닉만 그러했을까..?
딸아이의 목숨을 앗아간 만취자에 대한 복수를 위해 악마와 다름없는 밀매조직 피츠제럴드와 거래를 해왔던 남편이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캐서린은 조직에 약점이 잡혀 집 마당에서 밀매가 이루어지는 것조차 어디에도 말하지 못한 채 아들 일라지아와 함께 위협을 받게 되었단 것, 이 캐서린모자 또한 닉과 같은 절망.
즉 외부와 단절된 집은 의지할 사람없던 닉과 캐서린모자의 내면을 비유, 미래는..?
2.닉희생/캐서린믿음=사랑(미래), 고해성사=모티브
조직이 고용한 킬러에 의해 총상을 입게 된 닉은 캐서린모자의 도움으로 무사할 수 있었고, 반대로 피츠제럴드조직에 위협을 받았던 캐서린모자는 위험을 무릅쓰고 돕기 위해 나선 닉의 희생으로 무사했다는 것은, 결국 희생이란 사랑이 닉과 캐서린모자의 미래.
닉과 캐서린이 서로를 도왔을 뿐만 아니라 그간 그 누구에게도 드러내지 않았던 죄를 고백하는 고해성사를 했단 것은, 진실이란 순수한 감정으로 망가졌던 내면을 치유해갔단 것으로 주제를 드러낸 모티브.
‘닐’이 각본에도 참여했는데, 엉성한 액션과 스토리라인..
#스트레인저 #Boon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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