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레인 정보 출연진 결말 해석, 희망을 버리지 마라(졸로섬과 고립) Plane, 2023

플레인

Plane, 2023

 

<<정보>>

 

제작사는 다른 제목을 원했으나, 브로디역/제작 ‘제라드 버틀러 Gerard Butler’는 심플하게 "Plane" 제목으로 택했다.

연출 ‘장 프랑소와 리셰 Jean-François Richet’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5 평점, 제작비 2천5백만 달러를 투자해, 총5천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희망을 버리지 마라(졸로섬과 고립)

기장 브로디는 폭풍우를 만나 무장단체가 장악한 섬에 불시착하게 되는데..

 

 

1.고립(브로디상실/루이스죄책감=돈)=욕망(절망), 졸로섬=내면

브로디가 불시착한 곳이 외부와 단절되고 전화가 터지지 않는 섬이었을 뿐만 아니라 그 곳은 무장단체가 장악해 승객들의 목숨이 위태로웠단 것, 이는 불시착한 졸로섬이 죽음과 마주한 절망, 원인은..?

폭풍우를 우회할 수 있었으나, 연료를 절약하라던 회사의 지시로 단거리 노선을 택하게 되면서, 비행기에 문제가 생겨 졸로섬에 불시착한 채 죽음과 직면했단 것은, 승객들의 안전보다 돈만 생각했던 회사의 그릇된 인식이 많은 이들과 그들 자신을 절망으로 떠민 것.

세부적으로보면 3년전 아내를 떠나보낸 후 그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딸과 서먹한 관계를 유지해왔던 브로디, 오래전 살인을 저지른 수배자가 되어 세상을 떠돌다 붙잡혀 송환되던 루이스 이들도 사셍과 단절되었던 절망.

즉 고립된 졸로섬은 브로디와 루이스의 망가진 내면 또한 투영, 미래는..?

 

 

2.브로디희생/루이스믿음=사랑(미래), 자녀=모티브

자신의 목숨보다 승객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며 희생을 택했던 브로디, 자신에게 믿음을 보여준 브로디를 돕게 된 루이스, 이 둘이 함께했을 뿐만 아니라 승객들, 구출에 나선 용병들과도 힘을 합쳐 졸로섬을 벗어났단 것은, 결국 사랑이 브로디와 루이스, 승객들의 미래.

엔딩에서 브로디가 딸을 찾았던 것은, 승객들과 함께하며 찾은 감정으로 이제 방황을 끝내고 집에서 안식을 찾았단 의미, 루이스도 과거와 달리 사람들을 구한 보람으로 죄책감에서 벗어난 자유를 찾았단 강조.

 

 

예측되는 단순함보다 브로디와 루이스가 감정교류로 과거를 떨쳐내는 과정의 깊이가 있었다면..

#플레인 #Plane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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