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릿 트레인 정보 출연진 결말 해석, 지옥에도 희망은 있다(킬러와 복수) Bullet Train, 2022

불릿 트레인

Bullet Train, 2022

 

<<정보>>

 

레이디버그역 ‘브래드 피트 Brad Pitt’ 스턴트를 95% 직접 소화했다.

탠저린역 ‘애런 존슨 Aaron Taylor-Johnson’ 스턴트 중 부상을 당해 정신을 잃은 바 있다.

Kotaro Isaka 원작을 기반으로, 연출/제작 ‘데이빗 레이치 David Leitch’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7.4 평점, 제작비 9천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9천9백만/총3억4천6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지옥에도 희망은 있다(킬러와 복수)

불운한 킬러 레이디버그는 지옥행 열차에 오르게 되는데..

 

 

1.돈(킬러)/복수=욕망(절망), 백의사신=악마

레이디버그가 탄 열차의 종착역에 세계최대범죄조직의 보스 백의 사신이 기다리고 있었단 것, 이는 그 열차가 악마 백의 사신이 있는 지옥으로 향한 것으로, 레이디버그를 비롯한 킬러들의 타락, 원인은..?

기본적으로 운이 없었을뿐더러 돈이라면 무엇이든 해왔던 레이디버그를 비롯한 킬러들 모두 과거의 행적으로 아내를 잃은 백의 사신의 복수심과 얽혔을 뿐만 아니라 다시 그 돈을 좇다 백의 사신이 건넨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 기차에 오른 것으로, 결국 돈이란 욕망이 레이디버그와 킬러들을 타락.

킬러들만 그러했을까..?

오래전 백의 사신에 의해 조직과 아내를 잃어 복수만 생각해왔던 장로 또한 그 열차에 몸을 실었단 것, 이는 백의 사신이 있던 종착역은 돈과 복수, 죽음만 존재하던 욕망이 들끓는 지옥이었단 강조, 미래는..?

 

 

2.레이디버그우정/장로가족=사랑(미래)

백의 사신이 건넨 유혹에 넘어가 기차에서 서로에게 총구를 겨눠 함께 망가져 간 일행이었으나, 마주한 죽음 앞에서 레이디버그와 레몬이 우정을 택하면서, 또 백의 사신에게 가족을 잃었던 장로부자가 힘을 합쳐 백의 사신이 쳐놓은 덫에서 벗어났단 것은, 결국 사랑이 레이디버그와 레몬, 장로부자의 미래.

엔딩에서 불운으로 죽음과도 마주해 현실을 비관했던 레이디버그가 그 불운 때문에 마리아를 만나게 되었단 것, 이 불행 속에서 찾은 레이디버그의 행복도 주제를 뒷받침.

 

 

각 캐릭터를 엮어낸 것에 비해 중반부까지 너무 늘어지는 전개로 지루함..

#불릿트레인 #BulletTrain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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