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거북이 에볼루션-더 무비
Rise Of The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The Movie, 2022
<<정보>>
‘벤 슈와츠 Ben Schwartz’ ‘오마 벤슨 밀러 Omar Benson Miller’ ‘브랜던 스미스 Brandon Mychal Smith’ 등이 목소리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기획 ‘앤디 수리아노 Andy Suriano’ ‘앤트 워드 Ant Ward’ 참여했다.
해외 5.7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두려움보다 강한 사랑(크랭)
2044년 뉴욕 외계생명체 크랭이 지구를 지배하게 되자, 레오는 제자 케이시를 과거로 보내 미래를 바꾸려 하는데..
1.두려움(라프/레오)=욕망(절망)
마법으로 포털을 열어 과거로 향하게 된 케이시는 닌자거북을 만나 크랭이 지구로 넘어온 시점부터 막으려 했으나, 그러지 못했단 것, 이는 크랭에 패한 미래가 되풀이 되는 절망, 원인은..?
크랭을 막기 위해선 닌자거북이 힘을 합쳤어야 했지만, 맏형이었던 라프를 필두로 서로 불협화음을 보여 크랭을 막지 못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자신의 작은 실수로 동생들과 사람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단 영웅으로서의 중압감과 두려움에 라프는 동생들을 다그쳐왔던 것이나, 동생들은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해 어긋났을 뿐만 아니라 레오는 모든 것을 홀로 감당할 수 있단 자만에 독단적 행동을 하다, 크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채 마법능력까지 빼앗겨 위험에 처한 것.
즉 화합하지 못한 채 서로 불신하며 망가진 닌가거북의 운명이 크랭으로 절망에 빠진 세상과 동일시, 미래는..?
2.닌자거북믿음(레오희생)=사랑(미래)
자신만 생각해왔던 레오는 자신 때문에 위험에 처한 동료들을 보며 맏형 라프가 왜 동생들을 다그쳤는지 그 고충을 이해하면서, 이젠 모두를 위한 희생을 택하게 되었고, 또 서로 의지하게 된 라프와 마이키, 도니도 잠재된 능력을 폭발시켜 크랭으로부터 세상을 지켰단 것은, 결국 사랑이 닌자거북의 미래.
다시 말해 홀로 영웅이란 막중한 책임감을 지닌다는 것은 라프처럼 두려울 수밖에 없는 것이나, 서로 의지하면서 닌자거북은 영웅으로 거듭난 것.
설정, 메시지에 비해 단순한 전개와 닌자거북의 감정선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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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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