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버즈 라이트이어 정보 출연진 결말 해석, 인생은 시각에 따라 변한다 Lightyear, 2022 애니

버즈 라이트이어

Lightyear, 2022

 

<<정보>>

 

‘크리스 에반스 Chris Evans’ ‘케케 파머 Keke Palmer’ ‘피터 손 Peter Sohn’ 등이 목소리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출연 ‘앤거스 맥클레인 Angus MacLane’ 참여했다.

해외 5.5 평점, 제작비 2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1억1천7백만/총2억2천2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인생은 시각에 따라 변한다

우주선을 타고 정착행성을 찾아나섰던 버즈는 원치 않는 행성에 불시착하는데..

 

 

1.자괴감(버즈/이지/다비/모)=욕망(절망), 괴물=자아

매일 악몽에 시달려왔던 버즈는 테스트를 할 때마다 시간팽창으로 4년의 세월이 흐르는 에너지개발에만 몰두하느라 곁에 있던 동료 앨리샤와 함께하지 못하다, 끝내 임종까지 지키지 못했단 것, 이는 지난 62년간 앨리샤와 추억을 쌓지 못한 채 아까운 시간을 허비해온 버즈의 절망, 원인은..?

자신의 실수로 사람들이 원치 않는 행성에 정착하게 되자, 매일 스스로를 자책해 악몽에 시달렸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개발에만 몰두하며 62년이란 아까운 시간까지 허비했던 것, 좀 더 본질적으로 버즈가 에너지개발에만 몰두했던 것은, 에너지개발로 과거의 실수를 만회하고 미션을 성공해야만 버즈는 다시 우주특공대라 불리며 존재이유를 찾을 수 있다 믿었기 때문.

다시 말해 버즈는 다시 우주특공대로 불리는 명성을 행복이라 여겼던 것이나, 곁에 의지할 가족과 미래인 손녀까지 두고 행복한 여생을 보낸 앨리샤와 달리 버즈의 곁에 아무도 없어 지난 62년의 세월을 무의미하게 흘려보냈단 것, 이는 그 명성은 또 다른 절망이었단 것, 이 명성에만 집착했던 미래의 버즈가 시간여행을 하는 괴물이 되어 모든 것을 파괴하려 했단 것은, 버즈가 좇은 명성이자 욕망의 타락을 강조.

버즈만 그러했을까..?

버즈와 같이 우주특공대로 이름을 나렸던 할머니 앨리샤와 달리 자신에겐 우주공포증이 있자, 현실을 비관해 꿈을 포기했던 이지, 과거의 절도로 숨어 지내온 다비,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어 늘 자책하기 바빴던 모, 이들도 버즈처럼 절망에 놓였던 것이며, 크게는 미래의 버즈가 시간여행으로 세상을 바꾸려했단 것, 이는 지금의 모든 것이 사라질 세상의 절망으로, 버즈일행의 운명과 동일시, 미래는..?

 

 

2.버즈동료/이지자존감(믿음)=사랑(미래)

모든 것을 홀로 감당하며 자신의 존재를 입증하려 했던 버즈였지만, 곁에서 도움을 준 삭스, 이지일행과 함께하면서, 버즈는 그 명성보다 소중한 동료들과의 우정을 느껴 변하게 되었고, 이지는 동료를 의지해 우주공포증을 극복, 다비와 모는 범죄자와 겁쟁이가 아닌 영웅으로 거듭나 버즈와 함께 세상의 운명을 바꿨단 것은, 결국 사랑이 버즈와 이지일행의 미래.

엔딩에서 버즈가 애초 바랐던 우주특공대가 아닌 방위대가 되었음에도 이지일행과 다시 함께하며 행복을 느끼게 되었단 것은, 버즈의 변화된 시각을 강조.

 

 

감동이 다소 약하긴 했으나, 호불호가 크게 갈린 해외평점에 비해 기본은 했으며, 원작 목소리 배우 ‘팀 알렌’이 계속했다면..

#버즈라이트이어 #Lightyear

-인물 리뷰

케케 파머 크리스 에반스 타이카 와이티티 피터 손 빌 헤이더 앤거스 맥클레인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