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각기동대 SAC 2045 지속가능전쟁 서스테이너블워 정보 결말 해석, 욕망은 병들게 한다 Ghost in the Shell: SAC 2045 Sustainable War

공각기동대 SAC 2045 지속가능전쟁 서스테이너블 워

Ghost in the Shell: SAC 2045 Sustainable War, 2021

 

<<개인평가>>

욕망은 병들게 한다(소설1984 빅브라더)

2045년 고스트는 인류를 위협하는 포스트휴먼을 쫓게 되는데..

 

 

1.권력(기술맹신=AI)=욕망(절망), 1984=모티브

인간의 전뇌를 해킹하고 모든 시스템을 통제할 수 있는 포스트휴먼으로 전세계 디폴트가 발생했고, 인류가 위험에 처했다는 것, 이는 포스트휴먼이 인류의 재앙, 원인은..?

세계 4강은 경제를 살린단 명분으로 산업전쟁으로 불린 지속 가능한 전쟁을 벌이던 중 개발된 AI가 온라인에 접속한 인간을 잠식해 포스트휴먼으로 만들면서, 전 세계를 마비시킨 디폴트와 함께 대립/분열을 조장해 전쟁을 지속시키려 했던 것으로, 이 본질은 기술로 세상을 지배하려던 강대국들의 욕망이 포스트휴먼을 탄생시켜 자멸 부른 것.

애니에서 사람들을 감시하고 세뇌시키는 빅브라더로 전체주의 사회의 위험성을 그린 소설 1984를 의미 있게 그린 것은, 현실의 빅브라더는 기술의 발전으로 얻어지는 축적된 빅데이터가 되는 것이기에, 결국 인류애보다 권력을 쥐기 위해 벌인 기술개발이자 기술에 대한 맹신이 인류를 좀먹는 포스트휴먼을 만든 것.

이런 의미는 포스트휴먼이 된 이들로도 그려진다.

 

 

2.다카시증오(공권력/사회)=욕망(절망), AI=이성

군인이었던 게리는 포스트휴먼이 된 후 러시아를 향해 핵미사일을 발사하려 했고, 복서 야구치는 도쿄부흥계획 비리에 관련된 이들을 제거했다는 것, 또 학생이었던 다카시는 사람들이 직접 범죄자를 벌할 수 있는 프로그램 싱크폴을 개발해 민중의 분노를 폭발시켜왔단 것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AI이자 포스트휴먼은 신뢰를 받지 못하는 사회와 욕망에 찌든 인간을 벌함과 동시에 끝내는 인류 전체를 없애는 것이 재앙을 막는 것이란 판단을 내린 것.

풀어 말해 아직 잡히지 않은 포스트휴먼 다카시가 어렸을 때 공권력에 의해 동생을 잃었고, 또 성추행을 일삼던 교사에 의해 짝사랑 가나미가 자살을 택해 사회에 대한 불신과 분노를 표출하게 되었단 것, 이는 인간이 뿌린 죄악들로 포스트휴먼은 인간을 없애야 할 재앙으로 여겼단 것으로, 결국 인간의 욕망이 포스트휴먼이란 존재와 자멸 불렀단 강조.

 

 

결국 향후시리즈에선 포스트휴먼과 대비되는 쿠사나기일행으로 희망을 그릴 것, 이 작품은 시즌2를 앞두고 시즌1을 편집해 만들어졌는데, 전제를 깊이 있게 파고들지 못하고 장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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