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시즌1 5화
Halo S01 EP05, 2022
<<개인평가>>
인간의 감정이 약점? 감정이 모두의 미래
고향에서 새로운 유물을 찾던 존은 코버넌트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1.카이/존=감정이약점? 미란다(아이)=미래
전편에서 펠릿을 제거해 감정을 찾게 된 카이가 전투 중 혼란에 휩싸여 위태로워졌을 뿐만 아니라 존이 명령을 무시한 채 위험에 처한 동료 카이를 구하려다 획득한 유물을 코버넌트에 빼앗겨 임무를 실패하게 되었단 것, 이는 인간의 감정이 약점이란 설정으로, 왜 핼시가 강한 스파르탄군을 만들기 위해 어린아이들을 납치해 감정을 지웠는지 스파르탄프로젝트의 정당성을 강조, 과연 핼시의 생각은 옳았을까..?
어린아이들을 잡아다 펠릿으로 감정을 억제한 뒤 자신의 명령만 따르도록 세뇌시켰던 핼시는 우주를 지배하는 것이 미래라 여겨 스파르탄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것이나, 이로 인해 존을 비롯한 카이와 동료들이 자아를 잃은 채 명령만 따르는 살인병기이자 괴물이 되어간 것은, 핼시의 생각과 다른 미래의 재앙이었으며, 프로젝트만 생각하다 자신의 자녀 미란다를 불행으로 내몬 것도 핼시가 택한 욕망의 결과.
다시 말해 감정이 없는 욕망 자체가 재앙으로, 마지막에 등장한 마키가 인간을 향한 증오로 타락했던 것도 이를 뒷받침, 미래는..?
2.존우정/핼시모성=사랑(미래)
핼시의 명령보다 위험에 처한 동료를 구하는 우정을 택한 존의 선택으로, 동료 카이가 무사했을 뿐만 아니라 핼시가 눈앞의 임무보다 위험에 처한 미란다를 구하기 위해 나서 자신의 미래인 미란다를 구했단 것, 마지막 마드리갈에 있던 관하가 소렌을 향한 증오가 아닌 함께한단 복선도, 결국 사랑이 존과 핼시를 비롯한 모두의 미래.
즉 거부해온 코타나를 받아들인 화합으로 존이 더 많은 시너지를 낸 것처럼, 화합을 이뤄내는 인간의 감정은 약점이 아닌 강점으로, 결과적으론 이전 리뷰에서 예측했듯 코버넌트와의 공존 또한 큰 의미를 미래가 될 것.
대규모 전투신이 추가되어 전편보다는 볼거리가...
#헤일로 #시즌1 #5화 #Halo #S01 #EP05
-인물 리뷰
샤바나 아즈미 케이트 케네디 파블로 쉬레이버 나타샤 맥켈혼 올리브 그레이 하예린 젠 테일러 보킴 우드바인 찰리 머피 벤틀리 카루 나타샤 컬잭 오토 바서스트 스티븐 스필버그 조나단 리브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