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스트 시티 정보 출연진 결말 해석, 사랑에 미래가 있다(불의왕관, 반지) The Lost City, 2022

로스트 시티

The Lost City, 2022

 

<<정보>>

 

Ryan Reynolds 주연에 근접해 ‘The Proposal (2009)’ 작품 이후 ‘산드라 블록 Sandra Bullock’ 함께할 예정이었다 보류, 최종 ‘채닝 테이텀 Channing Tatum’ 캐스팅.

연출/각본 ‘애덤 니 Adam Nee/아론 니 Aaron Nee’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6 평점, 제작비 6천8백-7천4백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7천9백만/총9천9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중이다.

 

<<개인평가>>

사랑에 미래가 있다(불의왕관, 반지)

작가였던 로레타는 납치되어 섬에 갇히게 되는데..

 

 

1.섬=내면, 로레타상실(영감)/앨런자괴감/페어팩스열등감=욕망(절망)

잘나가는 작가였던 로레타가 더는 원하는 글을 쓰지 못한 채 집에 틀어박혀 지내왔을 뿐만 아니라 화산폭발로 위험이 도사리는 섬에 갇혔단 것, 이 고립은 로레타의 절망, 원인은..?

남편에게서 영감을 얻어 글을 써왔던 로레타는 남편과 함께 사랑을 잃어 글을 쓰지 못한 채 세상을 등져왔던 것이고, 또 숨겨진 보물을 찾으려던 페어팩스에 납치되어 섬에 갇혔던 것이나, 이 고립된 섬은 남편을 잃고 세상을 등진 로레타 내면을 투영.

로레타만 그러했을까..?

만들어진 영웅 이미지와 다른 현실의 괴리로 자괴감에 놓였던 앨런, 동생에 대한 열등감으로 숨겨진 보물 불의 왕관을 찾아 부모와 세상의 인정을 받으려다 괴물이 되어간 페어팩스, 마지막 돈만 생각해 늘 혼자였던 홍보담당자 베스, 이들의 절망이 로레타처럼 섬으로 투영, 미래는..?

 

 

2.로레타믿음(앨런)=사랑(미래), 반지/불의왕관=모티브

고립에 놓였던 로레타는 자신을 구하기 위해 섬을 찾은 앨런을 의지해 고립된 섬과 남편을 잃은 슬픔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반대로 앨런은 로레타와 함께하며 실제 영웅으로 거듭나 자존감을 찾았단 것, 마지막 솔로였던 베스는 조종사 오스카와 사랑을 이뤄 행복을 찾았단 것은, 결국 사랑이 로레타와 앨런, 베스의 미래.

엔딩에서 로레타가 섬을 떠나기 전 반지를 뺀 뒤 다시 글을 쓰게 된 것은, 앨런과 함께한 사랑으로 로레타는 과거를 내려놓고 영감을 찾았단 의미, 페어팩스가 그토록 찾던 보물 불의 왕관이 어떤 물질이 아닌 사랑이었단 것은 주제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페어팩스는 이 허상을 좇다 파멸.

 

 

전개가 단순하긴 했으나, 섬의 의미를 이해하면 나름 로레타와 앨런의 여정이 나쁘진 않을 것.

#로스트시티 #TheLostCity

-인물 리뷰

산드라 블록 더바인 조이 랜돌프 채닝 테이텀 다니엘 래드클리프 브래드 피트 애덤 니/아론 니

 

https://youtu.be/V9SzYin7g3E

 

+ Recent posts